헬조선


도시락
15.09.18
조회 수 1130
추천 수 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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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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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918165248196

?

집단자위권에 대한 반대 데모가 좀 거세네..

?

?

?

처음엔 기사보고 몇명 나와서 하는거 가지고 또 뻥튀기 하는구만 했지..

그런데 sealds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많아..

좀 거세지려는 듯하는거 같기도 하고...

?

보고있으니 많은 생각이 들더구만..

얘네는 자기랑 그렇게 관련없는(뭐 나중에 징병제, 혹은 전쟁시 징집대상이기긴 하다만) 내용에

이렇게 참여를 하는데..

?

우리 학생들은 먹고사는데 치여서.. 이런거는 관심조차 못두겠지...

?

한때는 우리나라 대학생은 굉장히 적극적인 위치였고.. 정치인들도

학생회나 학생들에 대한 포섭작업이 꽤나 있었는데..

광우병 촛불시위, 맹박이때 등투시위 이후 그냥 사라진거 같기도 해..

예전에 일본이 우리나라 대학생시위보고 놀랬더랬어...

?남한 하면 생각나는거 뭐? 하면 시위라고 했던 일본인도 많았지...

사실 알고보면 일본애들 시위는 더 쩔었는데... 무서운 놈들이었는데...쩝..

?

해도 안되는걸 해서 뭐하냐... 라고 체념한것도 있겠지..

안쓰럽기도 해..

?

이런 이슈에 참여해라.. 이런거 말하는건 아닌거 같어...

뭐 일본에서 이러는데 중국이랑 우리가 같이 해주면 얘네들도 힘좀 받겠다만..

뭘... 하루 살기도 벅찬데...

?

이런걸 하라는것보단..

그나마 좀 먹고살만한 애들이 나서서...(예를 들면 SKY애들?)

반정부 시위좀 해줬으면 좋겠어...

반정부내용이 아니라.. 진짜 학생들을 위한 요구사항...

주거비, 학비, 알바비.. 이런거..

이걸 이슈로 데모하면 시민들도 도와줄텐데..

?

쩝.. 그렇다고...

그런다고 니들을 욕하는건 아니고..

니뽕대딩이 잘났다는것도 아니고..

하루살이가 힘든데.. 이런거 하라고 푸시하는것도 졸 미안하고

그렇다..

?






  • 그냥 총체적 난국임...

    존나 국민이 호구니깐 노동개악 하는거임
  • 기득권 씹새끼들 여야, 보수 진보 다 지들 밥그릇 때문에 혁명을 하려하지 않는다는 거임

    그게 가장 문제다....
  • CH.SD
    15.09.18
    잃을게 많기 때문에 오히려 움직이기 어려움
  • ㅁㄴㅇ
    15.09.18
    우리가 일본과의 관계 때문에 일본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1960년대 일본의 반정부 학생 운동은 우리나라의 민주화 운동 이상으로 규모도 크고 격렬했었음. 저기나온 사람들 중에서 나이 많았던 양반들은(우리나라로 치면 386세대들) 그걸 겪어본 세대고, 대학생들은 그런 자료들은 보고 듣고 배웠겠지...


    그런데 우리나라 386들은 뭐하고 있냐?
    젊은 노예들 부리면서 옆구리에 젊은 계집들 끼고 즐기고 있겠지.
    그 차이임. ㅇㅇ
  • 현재시각 약 5만명이 모였음
  • 일본의 7,80년대 학생운동은
    궤멸되기 전까지 사회 전반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음

    전국학생공동투쟁(전공투)라는 그룹이 헤더였는데 (주동대학 : 동경대)
    사이드에는 마르크스주의혁명전선이라든가 일본공산당도 그룹에 참여했음
    얘네들은 한국 학생운동(NL PD)애들하고는 급이 달랐음

    가두시위, 경찰과의 투석전은 기본이고
    국회의사당 / 일본은행 폭파플랜까지 세웠음
    전투조를 만들어서 일종의 군사훈련도 시킴

    유튜브에서 지금 관련영상 보고 있는데
    한국의 전대협/한총련이 확실히 일본애들꺼 많이 베꼈음
    (역시 헬조선다워. 운동권조차도 일본을 그대로 베끼다니)

    심지어 주동자들 연설하는 톤조차도 똑같아..... ㅋㅋㅋㅋ

    지금 하고 있는 일본 대학생들 시위방식은
    유럽식을 그대로 베꼈음

  • 베르체니
    15.09.19
    아직도 기억나는 에피소드주에 하나가
    검도부에서 목검으로 전경들하고 싸우는데
    그 전경중 하나가 그 검도부 선배.ㅋㅋㅋㅋ

    갑작스런 사형과의 대결ㅋㅋㅋㅋ
  • 도시락
    15.09.19
    나도 아직 기억나는 에피소드..
    대학교 1학년때..봄.. 선배의 삐삐..(캬.. 삐삐)
    중도로 나와라...
    수업째고 나감...
    알고보니.. 교문앞시위.. 머리만 채우면 된다고 함...
    뭐뭐.. 하고 앉았는데 갑자기 스크럼짠다고 줄맞추라고 하다보니.. 앞으로 앞으로 가다가.. 맨앞줄...
    전경 쫙깔리고... 페퍼포그오고 내손에 청테이프로 감은 각목이 쥐어짐.. 뭐냐고 하니.. 들고만 있으라고 함
    들고 있으니.. 앞에서 연설자가 앞줄은 뒤의 학우를 지키라고 함.. 헐.. 무서워 죽는줄 알았음.. 진짜 꽉 쥐고..
    어느 라인을 지켜야하나 졸 고민...

    대게 그당시 교문 시위갸 그랬듯.. 그냥 대치만 하고 끝났지만.. 당시 첫경험으로는 강렬했음..
  • 도시락
    15.09.19
    일본학생운동이랑 우리랑 닮은점도 있고.. 틀린점도 있고...
    학생운동서적이 일본쪽.. 조총련쪽에서 왔다는 말도 있었고...
    비슷하기도 한데..

    전공투의 전공은 공성전.. 우리는 가두시위라는게 좀 틀리고...
    전공투의 농민, 노동자운동은 좀 외면받았으나.. 우리는 좀 호응이 있었다는거....
    전공투는 투쟁의 주체가 좀 불분명했다는거...
    전공투는 공동전선이지.. 명확한 대가리가 없었다는게 틀린거고..
    난데없이 적군파같은 무장단체가 나타나기도 했으나.. 우린 무장단체까지는 실패..
    약간 히피문화가 섞여있는 듯한 느낌도 있고...
    여담이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이 자본론, 식민지의 아들에게같은 불온서적을 탐독했다면
    일본 전공투는 내일의 죠를 허리에 차고 시위질했다는 말도 있음..(그들에겐 성경같은 존재임)
    그렇다고 일본애들이 논리나 지식이 부족하다는 건 절대 아니고...

    비슷한건.. 확 달아올랐다가 그냥 전멸..
    전공투에 몸담았던 도다이 애들이 그대로 대장성으로 간 애들이 꽤 된다는거..
    전공투세대가 사실상 일본의 황금세대...
    우리나라 학생운동했던 세대가 우리의 황금세대..
    둘다 꼰대가 됨...

    내 생각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이..
    90년대 학번들한테 크게 와닿는게 하루키가 전공투 끝물세대기때문이 아닐까 싶음...
    우리의 끝물세대는 93-97학번들..

    암튼.. 원글에도 썼지만.. 쩔었던 시대가 있었다는거..일본애들이 한떄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격렬한 시위를 한 사람들임..
  • ㅁㄴㅇ
    15.09.19
    일본의 농민 노동자 운동은 이미 1950년대에 이미 크게 좌절되었기 때문임. 그래서 그들은 기성사회에서의 합법투쟁 노선으로 갈아타는 선택을 했으니 결과적으로 시들해져 보이는거지...
  • 진짜 왜 우리나라에선 시위가 안일어남?? 아.. 쟤네처럼 딱 집단자위권같이 정해는 주제 없이 걍 총체적 난국이라서 그런가ㅋㅋㅌㅋㅋ
    죽창을 들자
  • Iloveuk
    15.09.19
    이 시대 일본인들은 그래도 전쟁이란 무언가 이득을 취하기위한 일방적인 방법이고 아님 그저 바보라서 무작정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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