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것은 2차 대전 당시에 히틀러와 스탈린이라는 희대 독재자가 학살, 독재, 파시즘을 자행했기 때문입니다.
자유라는 명분으로 나치즘, 스탈린주의같은 파시스트들이 정권을 잡는 것을 막기 위해 방어적 민주주의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대안우파는 표현의 자유 드립으로 혐오범죄와 반동주의 확산을 옹호하고 있는데 이건 방어적 민주주의에 따라서 금지되어도 싼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안우파가 언행들이 민주주의, 자유주의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새 Dark Enlightenment라고 해서 반동주의를 선동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들은 프랑스 혁명 이전 서구로 돌아가는 것을 원하는 작자들입니다. 즉 중세유럽처럼 기독교라는 종교가 지배해서 대중들이 멍청이로 살아가고 소수자를 화풀이 대상으로 만드는 그런 사회를 만드려는 것입니다.
극우파들은 프랑스 혁명 이후로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음모론이나 유대인, 가톨릭, 이슬람 음모론을 퍼트리거나 스티븐 핑커, 조던 피터슨처럼 진화심리학을 내세워 우파질서를 정당화하는 짓들을 하고 있습니다. 신우파는 창조론 드립으로 우민화시키다가 그게 엄청 까이니까 대안우파가 진화심리학을 내세울 뿐입니다. 우파가 만든 질서를 인간에게 정해진 본성이라고 속이는 것입니다.
우파들은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의 학살 가지고 에드먼드 버크를 인용해 좌파의 만행 드립치지만 그 이전인 전근대 사회에 얼마나 소수자들이 수쳔년동안 희생되어왔는지를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부정하는게 현실입니다.
페미니즘이 있기 이전인 유럽여성은 지금의 아프가니스탄 여성처럼 문자배우거나 도서관에 가는 것이 금지되었고 성소수자는 마녀로 지목되어서 불타 죽는 고통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게다가 불가촉천민은 수천년동안 대중의 화풀이 대상으로 살았고 장애인은 수쳔년동안 멸시받고 살아왔습니다.
수천년동안 사회적 약자들이 고통받아왔는데 우파들은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 문화대혁명 학살 드립을 잘 칩니다. 만일에 그런 혁명이 없었으면 2000년대에도 절대적 빈곤은 여전했고 사회적 소수자는 화풀이 대상으로 지금까지 살아왔을 것입니다.
대안우파 지지자들은 대안우파 인사가 자신들을 위한다고 착각하는데 그들은 공감력 자체를 반대하는 족속이라서 사이코패스에 근접한 심리에 있습니다. 즉 지지자들을 멍청이로 생각하고 지배대상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수전 로지는 미국의 우파세력이 전세계를 프랑스혁명 이전으로 돌려놓으려고 개수작 부린 것을 폭로했는데 헬조센에선 아직도 알려지지 않았나봅니다. 책이 출판된지 8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헬추드리지만 문화대혁명은 좀 아닌거같네요. 차라리 68혁명으로 바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문화대혁명은 좌파적 관점에서도 절대적으로 까여야할 병크입니다.
그리고 우파도 독일 등 유럽의 중도우파같은 사례도 있어서 일반화는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