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사회연구원의 ‘2017년 청소년 및 청년 아르바이트 노동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구인사이트 ‘알바천국’에 2017년 1~5월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 구인 입력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자리 176만8,000여건 중 절반 수준이 서울(24.6%)과 경기(20.5%)에 집중됐다. 뒤를 이은 3~5위 역시 부산(9.7%), 대구(7.9%), 인천(6.5%) 등 광역시다. 하위 3개 지역은 강원(1.2%), 제주(0.7%), 세종(0%)으로 모두 합해도 2%에 미치지 못했다.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도 지역별 편차가 있다. 2017년 전국 시급은 6,990원으로, 상대적으로 시급이 높은 지역은 서울(7,176원), 제주(7,133원), 인천(6,966원)이었고, 하위 지역은 경북(6,781원), 전남(6,755원), 전북(6,733원)이다. - 한국일보
올 상반기 전국 아르바이트 채용공고의 75.7%가 서울·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 강남구는 30만1170건으로 대전시 전체 공고 수(16만4569건)의 두 배 가까이 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사이트 알바몬은 “올 상반기(1월1일~6월15일) 자사에 등록된 채용공고 549만2603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채용공고의 75.7%가 서울시(40.1%), 경기도(28.7%), 인천시(6.9%) 등 서울·수도권에 집중됐다”고 20일 밝혔다. - 한국경제
사교육도 서울이 가장 많다더니 역시 서울 공화국 답게 알바도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
이래서 지방 사람들은 지방에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서 서울로 상경한다
*참고 기사
https://m.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