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소리죠.
제가 다시 말하는데 힐러리와 트럼프의 본질적인차이는 서로 대변하는 기업들이 다를 뿐입니다.
트럼프가 대표하는 내수형 기업 소유자들은, 내수의 기반인 대중들의 구매력을 경향적으로 저하시키는 생산시설의 해외 이전이나 국내 생산을 파산시키는 저가 소비품의 수입 등에 회의적입니다. 생산시설이 중국에 가고 중국의 저가 소비재가 들어오는 이상 미국 국내 노동자들이 고임금 제조업 일자리를 잃어 저임금 서비스업 종업원으로 전락돼 그 구매력을 잃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수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가들의 보호주의적 지향은, 해외 하도급 생산과 수출로 이윤을 늘리는 다국적 기업은 이런 보호주의가 전혀 마음에 들지 않죠 . 애플같은 기업이요
결국 다국적기업과 국내 구매력 기반의 붕괴로 부동산가격이 언젠가 다시 폭락될 것을 우려하는 건설업자 사이의 대결이 트럼프와 힐러리의 차이입니다.
트럼프가 만약이 친기업적이라면 나사에 대한 투자를 안하고 실리콘밸리 이익에 대해 방해 하려고 하는데 이는 뭐라고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