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한국남성들은 대안우파 동영상을 보고 한국여성이 사악한 페미니즘에 물들어 남성혐오 성향이 생겼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대안우파는 진실을 말하는게 아니라 친근한 우경화를 퍼트리는 집단일 뿐입니다.

 

근데 왜 한국여성이 그런 남성혐오적인 래디컬 페미니즘에 물들었는지를 근본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한국내에는 한 명도 없습니다. 단지 페미단체때문이다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은 존재합니다. 그게 바로 한국군이 자행해온 범죄와 부조리입니다.

 

한국군대는 한국을 극우화를 유지하는 주범이고 한국군위안부, 양공주에서 보듯이 여성을 대상으로 강제적 인신매매와 연관된 역사가 있습니다. 게다가 군대폭력은 과거엔 심각했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고 말입니다. 성범죄도 덩달아 벌어졌습니다.

 

그런데도 한국남성들은 국방부의 떡밥에 불과한 군가산점 폐지만을 가지고 광분을 자행했고 페미뿐만 아니라 전체 한국 여성에게도 까지 군대가라고 하고 일제가 만든 호주제를 지지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본 한국페미단체는 리버럴이나 성자유주의가 아니라 래디컬에 물들 수 밖에 없고 남성을 평등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남성을 지배해야만 여성을 비롯한 자신들이 살 수가 있다는 차별적인 생각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페미니즘에 어긋나는 여성전용 드립을 지지하고 여군을 늘려달라고 하면서 사병에 안 가겠다고 하는 원인은 남성과 평등해지는 것이 아니라 남성을 지배해야만 자기가 안전하고 남성 자체가 혐오스럽다는 의식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페미가 성매매를 혐오하는 것도 한국정부가 자행한 성적 인신매매 역사를 알고 있기 때문이고 말입니다.(물론 한국페미는 기독교여성단체인 YWCA가 시초인데다 성보수주적인 래디컬 페미가 미국에서 수입된 탓도 있습니다.)

 

남성혐오단체인 메갈과 워마드를 끝까지 쉴드치는 한국페미의 행태를 분석하면 한국군대가 자행해온 여성학대와 군부심을 내세워 여성차별을 정당해온 한국남성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습니다. 근데 한국남성은 그런 한국군대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발하는 여성전체를 공격했습니다.

 

다음 여초카페인 여성시대 회원들은 이미 한국군대 자체를 혐오스러운 곳으로 보고 있고 전쟁나면 도망가겠다는 생각만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한 것처럼 한국군대의 부조리를 알고 있기에 그러는거지 한국남성의 생각과 달리 멍청하거나 이기적이어서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영미의 래디컬페미가 80년대에 성보수주의를 내세운 신자유주의와 타협했고 그런 사상이 90년대에 한국에 전파되어서 시장자본주의의 불평등에 기생해서 평등이라는 이름으로 남성을 역차별하는 페미들이 양성되었습니다. 워마드는 그런 페미의 행태가 만든 결과물일 뿐입니다.






  • DireK
    18.09.01
    군대패드립이 문제여. 나는 자식 없지만 니같으면 니 딸 군대에 보내겠냐고? 씨발 군바리 씹새끼덜 좃집 대 줄 일 있냐고? 그런데, 무뇌충 개새끼덜이 여자도 군대가야된다고 지랄지랄해서는 내 누차 지적했는데, 억울하면 남자도 안 가면 되지 하여간 조까튼 새끼덜 때문에 지랄병 된거다.
  • 헬조센 군필꼰대들 : 나도 힘드니까 너도 지랄말고 똑같이 힘들어야 된다 빼애애애액

     

    이런걸 보고 하향평준하라고 하지 시발

     

    양심적 병역거부가 욕쳐먹는 이유도 비슷함. 겉으로는 국가주의와 도덕을 내세우지만 실은 군필들의 보상심리에 가까움.

  • 노인
    18.09.01
    덕택에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은 외면 받고 군부심 외쳐 소수자들을 침해하는 한국인들 
  • 노인
    18.09.01
    군부심 때문에 저런거보니 나키스트 말이 생각 나네요. 
  • 노인
    18.09.01
    군대 내 소수자 인권 침해, 군대 내 처우, 가혹행위 문제는 해결 할 생각이 없으면서 군대 가라 소리는 잘하는 센징이들 
    이래서 군대 노조를 만들어서 징병 노예들을 해방 시켜야 합니다 
  • 근데 선진국에도 군대노조가 있나요?

     

    경찰노조라면 적극적으로 찬성하는데 군대노조는... 아닌거같은데

     

    물론 단계적 모병제는 찬성입니다.

  • 노인
    18.09.01

    신문 보니 군대 노조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을 했습니다

     

    베트남전쟁 중 미국군인노조 결성, 종전에 크게 기여

  • 다른 선진국에서도 보편적으로, 합법적으로 존재한다면 한국에서도 존재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7 0 2015.09.21
25458 프랑스, 캐나다에서 조선인 망명을 받아준 이유 1 new 꼰대아웃 426 3 2016.01.31
25457 헬조선 흔한 사장들 마인드 3 newfile 양송이스프 426 7 2016.01.31
25456 옛조선의 미개함을 물려받았다는 증거.jpg 3 newfile 새장수 426 5 2016.01.14
25455 헬조선의 종특 4 newfile 김무성 426 3 2016.01.13
25454 헬조선 K리그 레전드 모음 newfile 허경영 426 7 2015.10.02
25453 내가 탈조선하려는 이유 6 new 짱재혁이 426 2 2015.09.08
25452 애국심은 계약의 결과다. 5 new 오딘 426 3 2015.08.02
25451 너희들도 모두 알고있잖아 15 new 모르면쫌! 425 5 2016.09.18
25450 헬조선 비판했던 노래가 이렇게나 많네요. 4 new oldberry1800 425 8 2016.09.05
25449 헬조선에 전자산업도 망할도짐이보이는구나 (방금뉴스봄) 18 new 돼지우리 425 5 2016.08.29
25448 어른이 되도 학원을 다녀야 한다 9 new 이넘의헬 425 8 2016.05.15
25447 ㅋㅋㅋ 제가 예전에 경찰 관련해서 하던 말 있죠? 3 new blazing 425 9 2016.05.04
25446 맘충의 정석 6 newfile 새장수 425 9 2016.03.27
25445 동국 대학교를 방문한 김무성 대학생들이 욕설. 6 new 기무라준이치로 425 10 2015.11.08
25444 꼰대들은 도대체 뭔일을 했길래 어딜가도 꺵판치냐? 11 new 고재춘 425 6 2015.09.10
25443 헬조선에만 있는 직장 풍습. 6 new 젖깔 424 1 2018.01.14
25442 일뽕의 극치 87 newfile 갈로우 424 3 2017.08.15
25441 헤어진 여친, 바람 피다가 나한테 걸려서 지혼자 도망간 개싸가지 핵노답 여친년....내가 많이 참았는데 더 ... 18 new 헬조선붕괴협회 424 0 2017.07.25
25440 낳음 당함이란 - 에밀 시오랑 1 new 아캄나이트 424 2 2017.07.09
25439 초딩이 헬조선 처자에게... 5 newfile 잭잭 424 9 201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