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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그중에 몇몇은 대중적인 종교죠
한국에서는 불교와? 기독교(개신교, 가톨릭)? 가 대표적이죠
세계의 유명 종교들? 그리고? 그 종교에서 말하는 내용들? 보면 대체적으로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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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현대화 시킨것이? 민주주의라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이것은? 전세계? 우수한 종교를 통합하여
담은 사상입니다.? 그런데? 지구상에 존재하는 민주주의 국가들은 다 행복합니까? 아닙니다.
우리 또한 민주주의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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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행복하지 못할까요 ?? 사이비 민주주의 거든요?? 민주주의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교리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쓸줄아는 국민들이 있어야? 민주주의도 제대로 자리 잡거든요
저는 한국의 종교에 대해서? 매우 큰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교 쪽은? 몸담아 보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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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말씀이 없는데요? 불교쪽은? 꽤나 오랫동안 몸담았기 때문에? 말씀드릴수 있는건데
한국의 불교는 제가 볼때는 사이비에요???종교 교리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차별을 하지 않는것
계급을? 두지 않는 것입니다.? 모드가 평등하다는 전제하에서?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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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핵심입니다.? 저 사람이 틀린것이 아니라? 나와 다를 뿐이니? 상대의 사상을 인정해주자는 것
그 다름 사이에서? 교차점을 찾아내서? 결론을 이끌어 내자는것???
그리고 계급을 나누지 않는 것도 중요하죠?? 필요에 의한? 지휘체계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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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론적으로? 인간의? 높낮이를? 만들지? 말라는 것이죠?? 인간의 높낮이를? 만들어 버리니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은 자신이 귀한존재라고 착각하여 타인을? 업신여기고? 괴롭히게 될 것이고
낮은 곳에 있는 사람은? 자신이 보잘것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여??? 무언가에 대한 열정을 품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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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자신은? 보잘것 없는 사람이기때문이죠
타인과? 나를? 같은 위치에 놓고? 보면? 타인의 입장을 가장 잘 이해할수가 있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 다른일을 하고 있지만
그것이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서로 다름속에서도?? 서로가? 공감을? 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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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국에는? 남과 나가? 다르지 않다는것?? 내가 곧 남이고? 남이 곧? 나 임을? 느끼는 경지에 이르게 되는데 그것을 무아의 경지라
고 합니다.?? 내가 없다는 것이죠? 온 우주가? 나이며?? 내가 곧 우주이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성철스님이 말씀을 하셨죠?? 그뜻도? 대강은? 그러한?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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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산이고? 물은물이다?? 사람이 사는데 있어? 물도 필요하고 산 또한 필요하다.? 서로 다른것이지? 어떤것이? 존귀하고? 어떤것이
하찮음이 아니다.?? 우주의 모든 것 또한 그러하다.??우주를? 구성하는 수많은 존재들은? 서로 다른 위치에서? 각자가 필요하기에
존재하는 것이니? 모두가 존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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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단순히? 종교논리인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우주의 법칙이고 인간세상에서도? 유용할수 있는 논리죠
서구권 국가를 가보십시오? 물론 걔네들도? 계급이 없는 것 아닙니다. 하지만? 최대한? 격을 두지 않고 차별을 두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걔네들이? 유복하게 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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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막노동하면 하찮은 사람?? 돈 없으면 하찮은 사람?? 학력 낮으면 하찮은 사람? 그렇게? 취급 해버리죠
종교단체에 가도 돈많이 내는 사람부터? 우대해주는게 현실 아닙니까??? 그러면? 돈없고? 학력낮고? 막노동 하는 사람은
자신의 존귀함을? 잃어 버릴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잠재력을 소진시키겠죠??? 그게? 전체 사회로 보면?? 큰 손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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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고 높은 직책에 있고? 권한이 많고? 학력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이 고귀한 존재라고 착각하여 타인을 괴롭히고 부려 먹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니? 사회에는? 폭력이 끊이지 않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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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필요에 의해 존재하는 것인데?? 하찮다고 여겨지는 부분부터? 하나씩 하나씩 사라져 버린다면 결국엔? 사회 전체가
소멸을 하게 되는것이죠?? 한국의 계급사회? 서열문화??? 정말 심각합니다.?? 사회가 썩었으면? 누가? 가르침을 줘야 합니까?
종교인들입니다.? 사회가 썩었어도? 종교인들이 바른 마음을 먹고? 중생들을 가르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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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그 종교들도? 썩어빠진 사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죠?? 종교집단내에서도? 높낮이에 따른 군대문화? 서열문화가
엄격히 존재하고? 각종 탐욕으로 인해? 재단 내에서도? 갈등이 끊이지 않습니다.
어째서 한국은 종교마저도 이렇게? 열화되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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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절반이상이? 신앙생활을 하는데 왜 사회는 어지럽습니까?? 종교 조차도 사이비로 열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종교집단의? 종교인들은? 그걸 몰라요? 자신들이 지금? 사이비 짓을 하고 있다는것을 말이죠
善을 행하라고 하죠? 선을 행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옳고그름을 따질줄 알아야? 선을 행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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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선의에 의해? 가방 하나 들어 줬는데? 그 안에는 수십만명이 복용할수 있는 마약이 들었다면
그것을 선행이라 할수 있습니까??? 그러하기에? 그 가방에 뭐가 들었을까?? 왜 저사람이 여기서 나에게 가방을 맡기는가
한번쯤 생각해보고??저의를? 찾아낼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선을 행할수 있고? 악을 피할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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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경제적, 정치적 문제 보다?? 더 심각한것은 그릇된? 서열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교문화로? 대표되는? 그런 문화가??? 명백히 악습인데??? 악습이 아니라? 좋은 문화로 둔갑하여? 무지몽매한 중생들을
현혹하고?? 지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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