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작가 공모전), 공채는 대규모 시험을 치러서 인재를 뽑는 한국만의 특수한 제도라는 점이다.
즉, 대기업도 공무원도 작가도 죄다 공채를 통해 구성원을 뽑는다는 점에서 경쟁 사회를 야기하고 있다
한국은 대기업이 대규모 신입 인력을 시험 등 공개 채용을 통해 확보한다.
그것은 주로 대학 졸업자 중심으로 공채 시장이 형성 되어 있다
또, 기업별로 특정한 채용시기를 정해두고 있어 이 시기에 취업활동이 이뤄진다
처음 한국의 입시·공채 제도는 모든 사람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기 위한 의도로 만들어 졌었다.
그러나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선발 시험이 경쟁 사회를 여기하고 부당한 계급사회를 만드는 도구가 됐다
이는 신인 작가 발굴 할 때도 마찬가지인데 문학 공모전을 거치지 않고선 작가로 활동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평가와 시험을 통해 뽑는 인재는 결코 '또라이'처럼 보이는 괴짜 천재를 뽑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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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mk.co.kr/news/headline/2018/3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