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여기에 올린글들을 읽으면서,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의 책에서 말한

"정신연령에 따른 언어지층"이라는 대목이 기억난다.

 

여기 캐나다에서도 같은 영어로 말하지만, 분명한 "언어지층"을 확인할 수 있다.

확실히, 교육수준과 정신연령이 낮을 수록 언어의 구사능력이나 어휘력이 낮다.

 

일부 올린 글을 보면, 한 마디로,

"주제파악을 못하고 여기저기 들이미는" 낮은 교육수준과 정신연령이 보인다.

 

사회적으로 존경과 권위를 인정받는 각 분야의 사람들이 왜 존경받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낮은 교육수준과 정신연령,... 그러나, 그것이 단순히 Direk과 같은 자들의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한 사회가 부정부패비리 매관매직이 만연하게 되면, 사회적 "불신"이 "존경과 권위"를 밀어내게 된다.

즉, "얼어죽을 무슨 존경, 무슨 권위", "니들도 다 돈으로 산 존경과 권위 아니냐?"라고 생각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맞는 말이다. 그러니, 이런 "불신"은 결국 Direk과 같은 자신의

낮은 교육수준과 정신연령을 인정하지 않고, "니들은 뭐 별거냐?"라고 달려드는 문제아들이 늘어나게 된다.

 

어차피, Direk과 같은 낮은 교육수준과 정신연령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한마디만 더...

"Disrepect invites Disrepect, Disregard leads Disregard."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73222 0 2015.09.21
17743 청년실업 문제. 7 new 교착상태 415 5 2017.04.23
17742 한국인의 하플로그룹 1 newfile 노인 428 1 2017.04.23
17741 한국어는 알타이 어족이 아니다 6 new 노인 439 0 2017.04.23
17740 영구채 조심해야겠네 2 new 애미리스틀딱꼰대 461 2 2017.04.23
17739 능력 6 new 서호 236 0 2017.04.23
17738 게임과외도 하는 헬조선인 13 new 노인 417 2 2017.04.23
17737 유승민와 안철수 지지 계층 변화 7 newfile 노인 274 1 2017.04.23
17736 각국의 최저시급으로 차린 식탁. 13 new 블레이징 458 4 2017.04.23
17735 공무원 늘리자는건 무조건 반대한다 11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299 3 2017.04.23
17734 일한 세금비교. 근겔펌 13 newfile 교착상태 320 8 2017.04.23
17733 세상이 망해가는거같다 9 newfile 좀비생활 433 0 2017.04.24
17732 야근시키는 사장 마인드 9 new 말기암조선 416 4 2017.04.24
17731 청년실업, 노동여건에 관한 생각 14 new 인페르노조셍반도 444 2 2017.04.24
17730 2018년 헬반도에 대한 어느 글들 중에서.. 2 new 반헬센 374 3 2017.04.24
17729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 기업(가진자들) 위주의 정책? 2 new 반헬센 215 2 2017.04.24
17728 빚 못 갚는 노인 8만명… 가계빚 도화선 '경고등' 1 newfile CARCASS 200 1 2017.04.24
17727 대졸 이상 실업자 50만명 첫 돌파 9 newfile CARCASS 383 2 2017.04.24
17726 뭐만하면 국민연금가지고 해결할려고 하네 7 new 이거레알 342 4 2017.04.24
17725 40대 50대분들에게 17 new NILKOR 438 6 2017.04.24
17724 조센에서 군대얘기 나올때마다 안보가 이슈가 된다는게 신기함 ㅋㅋㅋ 7 new 전봇대 418 9 2017.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