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viewimage.php?id=20b2d423f7dc30af7dabd9a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미 199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클린턴을 유력한 대선 후보로 점찍었고, 1992년 대선에 그가 출마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클린턴은 주지사 임기를 채우겠다는 공약을 했고, 걸프전 승리로 엄청나게 치솟은 부시의 인기 때문에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여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비추었다. 아칸소 주에서 그의 출마를 지지하는 여론은 39%에 지나지 않았고 부시가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다는 여론은 52%에 달했다. 그를 주지사로 뽑은 아칸소 주가 그 정도였으니 클린턴이 출마를 망설이는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백악관의 로저 포터와의 통화에서 포터가 클린턴에게 "만약 당신이 출마한다면, 당신이 현재 민주당에서 우리에게 가장 위협적인 적수인고로 당신을 (마이클 듀카키스에게 했던 것처럼) 개인적으로 파멸시키지 않을 수 없다."라며 위협했고, 그때까지 출마를 망설이던 클린턴은 격노하여 "충고 고맙다. 덕분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쏘아붙였다. 그러자 로저 포터는 "만약 당신이 1996년 대선에 나온다면 대통령이 될 수 있겠지만 이번 대선에 나온다면 파멸할 것이고 정치 생명도 끝날 것이오."라고 대답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결국 클린턴은 힐러리와 논의한 끝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

 

원래 출마안하려햇는데

부시정권 백악관 로저포터라는 인간이 협박전화해갖고 출마한거임?

저 로저포터란 인간은 왜저런 어처구니없는 짓을 한거지?

부시대통령한테 허락은 맡고 햇나?

미쳣네 증말.

 

 

 

 

 

 

 

이미지 153.jpg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682 0 2015.09.21
8413 ◆ 병합시의 일본 정부로부터 조선 총독부에의 통지 .txt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46 0 2018.11.17
8412 프랑스 일간지 라크루아에게 : 촛불 혁명은 한국의 68혁명이 아닙니다. 1 new 노인 46 1 2018.11.11
8411 미국 지식인 교수 식자 언론인 언론 방송 등등 오바마가 남성비하비난 발언 대놓고 할때는  다 조용하...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46 0 2018.11.10
8410 성폭력 무고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니까(펜스룰에 대해 제대로 이해 못하는 한국인들) newfile 노인 46 0 2018.11.06
8409 룰을 최소화 하는것이 좋은 정치의 요체인데, 현 정치 시스템은 끝없이 계속해서 룰을 늘리는 쪽으로 시스템...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46 0 2018.09.17
8408 남한이 유독 총기 소지 철저히 틀어막고, 모조총기 가짜총기 장난감총기 이런것들까지 존나 과잉 규제 과잉 ...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46 1 2018.09.17
8407 트위터 왜 차단당하냐 2 newfile Uriginal 46 1 2018.09.13
8406 예전시대엔 먼저 무례하게 굴고 선넘고 계속 경우없이 굴고 상궤벗어난 언동하고 이러면 물리폭력으로 대...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46 0 2018.09.15
나무위키 빌클린턴 항목에 이리 써있는데 ㅇㄱㄹㅇ?.txt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46 0 2018.08.21
8404 Me too 미투" 운동을 보면서 "한국과의 만남"을 회상한다 -박노자 new 파라냐쟈냐냐 46 1 2018.08.18
8403 한국 기독교가 반성 해야 하는 것들 new 노인 46 0 2018.07.04
8402 청춘이 하소연할 채팅창만 있어도, 극단 선택 줄인다 new 멋진남자 46 0 2018.05.25
8401 한국 벗어난 소설이 어째서 과민 반응 하냐? new 노인 46 0 2018.05.23
8400 [김현주의 일상 톡톡] 믿을곳 없는 사회, 끊임없이 의심하며 산다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46 1 2018.05.06
8399 한 단면을 보고 판단하지 말자 new leakygut 46 1 2018.04.28
8398 신기하네. 1 new Kaboyi 46 2 2018.04.28
8397 신의 정체는 종교인의 상상이다. 계획에만 집중하고 종교인에게 가지말라. new 히스로열로드쉽럼볼드스와이크 46 1 2018.05.02
8396 정치적 올바름은 원래 리버럴 중도좌파가 추구하는 것이라 2 new 소수자민주주의 46 1 2018.04.17
8395 개인적으로 친족 명칭 좀 단순화 됐으면 좋겠음 new 노인 46 1 2018.04.15
8394 이제는 군인의 시대가 아니라 시인의 시대가 온 게 아닐까 new 감성팔이. 46 0 201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