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파라냐쟈냐냐
18.08.18
조회 수 115
추천 수 2
댓글 11








기축통화인 달러를 지키기 위해

 

석유를 달러가 아닌 다른 통화로 살 수 있다면 

 

영원할거 같은 달러와 미국의 몰락도 시간문제죠 

 

그걸 막기 위해 중동에서 깽판치는거고

 

중국, 사우디에 석유거래 위안화 결재 요구

http://m.newspim.com/news/view/20171012000133

 

美, 이란 전담팀 가동...원유 수입국 2차 제재 경고

http://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1808181258574853&pos=

 

 

 

이란은 대표적인 반미 국가 

 

 

 

 






  • 아프간 통치 못하면 결국 망하는거 ㅋㅋㅋ 오바마가 괜히 이란 제재 풀어준게 아니다 근대 트럼프는 그나마 마지막 중동동맹국 터키마저 조져놔서 ㅋㅋ 이미끝임 ㅋㅋㅋㅋ  그런데 그렇다해서 중국이 부상하는건 아니다 ㅋㅋㅋ 이미 말아먹음 저우언라이가 정말 100년을 내다보고 해놓은 걸 이미 말아먹어서 중국은 어렵다 ㅋㅋㅋㅋ
  • DireK
    18.08.18
    중국은 부동산때문에 안되.
  • 나키스트
    18.08.19
    미국 있기전에 영국은 사우디를 도왔는데 처음에는 오토만을 견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20세기 전반에 사우디에서 석유가 발견되면서 중동은 영국,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사우디왕가는 200년전부터 영미와 친해왔고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대안우파는 퇴행적 좌파들이 이슬람편든다고 반복하지만 그들은 영미가 사우디왕가를 쉴드치고 있기 때문에 이슬람주의가 퍼진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대안우파가 말하는 퇴행적 좌파는 사회주의자들이나 아나키스트가 아니라 시장자본주의 체제와 타협한 사민주의자와 신좌파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20세기 전반 사회주의자들도 반이슬람적이었고 그 결과 중앙아시아와 아제르바이잔을 세속적인 지역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게다가 20세기 중엽까지만해도 중동지역은 이슬람주의가 활개치던 지역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러시아가 석유를 차지하기 위해 사우디와 이란이라는 이슬람주의 국가를 후원했고 오늘의 중동이 되버린 것입니다. 근데 주류 신좌파들은 마지드 나와즈 말대로 퇴행적 좌파 소리들어도 할말이 없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이슬람주의자의 레퍼토릭을 무슬림의 하소연으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노인
    18.08.19

    참고로 원래 이란은 1979년에 혁명 일어나기 전(팔레비 왕조 시절)만 해도 세속주의 국가였는데 이란 혁명 이후 이슬람주의 국가로 변해버쳤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이슬람권 국가들이나 사람들 한테 이슬람 원리주의가 전파하게 만들어 버림 

  • 씹센비
    18.08.19
    어차피 다 옳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어 있음.
    미국은 절대 중공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을 것이고 말이다. 달러 기축통화는 무너져도 위안화가 그 자리 대체하진 않을 테니 걱정 ㄴㄴ
  • ㅇㅇ  그럴뻔했지.. 3세계국가 통합하고 그랬다면 그쪽위주 및 동아시아 친선외교했으면 벌써 미국을 앞질렀을것임. 근데 그놈의 중화사상으로 망처버림 ㅋㅋㅋㅋ 왜 저우언라이가 반둥회의하고 그랬겠어 ㅋㅋㅋ 다 계산이 있었던거 그의 행보보면 관중의 전략과 상당히 일치함... 근데 말아먹어서 이제 중국은 끝임... ㅋㅋㅋㅋ 더구나 마지막 보루던 헬한국마저 등돌렸음... ㅋㅋㅋㅋ 끝이지 ㅋㅋㅋ
  • 씹센비
    18.08.19
    잘 안다는 사람들 하는 말로는 적어도 21세기중후반까지는 미국이 건재할 거라던데, 그 이후는 장담 못한다고 그랬음. 내가 보기엔 다른 놈들 하는 말처럼 그 자리를 중국이 차지하는게 아니라 그 사이에 조용히 성장해온 제3국이 될 것 같다고 보여짐. 그게 인도일지 브라질일지 러시아일지 또다른 동네일지, 아니면 그 사이에 기적적으로 재기한 유럽 연합이든지 뭐 이런 애들이 올랐으면 올랐지 중국은 아닐 듯...
  • 씹센비
    18.08.19
    강택민 까지는 그래도 (물론 주은래가 생각한 건 아니지만) 그런대로 희망찼다고 느껴지는데, 그 이후가 서서히 이상해지더니 호금도 때 확실히 중국이 다 해 먹지는 못할 것 같다고 봤음. 물론 중국은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대국이 될 것은 자명하나, 지들 씨부리는 백년 대계 이거는 달성 못함. 거기다 습근평 하는 거 보면 무슨 풀어줘도 모자랄 판에 인민들을 더 묶는것 같은 느낌? 거기다가 황금 방패 계획도 폐지 하지 않았고 말이야. 존이 얘기하는 알리페이 이런거 보면 무섭긴 한데 솔직히 세계 제패 못하고 제지당할 가능성 매우 농후...
  • ㅋㅋㅋ 대몽고제국도 페르시아도 수나라도 당나라도 순식간에 망했다. ㅋㅋㅋ 누가 장담해 ㅋㅋㅋㅋ국가는 초기엔 변화가 없다가 갑자기 망하는거다...  
  • 저는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된다고 주장하는게 아니에요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려면 석유 거래가 위안화로 거래되어야 하는데 중동은 지금 보다시피 미군이 날뛰는 곳이죠. 중국은 중동에 군사력을 보낼 명분도 능력도 없습니다.
  • 살만님 쪽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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