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문명이 중국 황하문명보다 앞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3&aid=0003391453
02월드컵 국뽕 광풍+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반발이라는 분위기 타고
2000년대 초반부터 중국 문화 역사에 대한 기원 주장이 열풍일 정도로 유행하고
(일본에 대한 기원 주장은 최소한 한국 독립 때도 이미 있었고)
자기들이 무슨 몽고, 투르크인 줄 알고
즈그 멋대로 몽고사, 투르크사가 한국사와 공동역사라고 지껄이고
중국사 중에 5호, 수, 당, 요, 금, 원, 청 등이 북방계 유목민 역사지 한족 역사가 아니니 같은 북방 유목민인 한국사라고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동이족은 한족하고 아무 관계 없고 퉁구스, 몽고, 투르크 계통이고 한국인이 동이족 대표이니 동이족의 산물인 공자, 한자도 한국 기원이라고 주장하고
이딴 소리 하는 놈들 그 시절부터 2009년까지 심심하면 보였고
그게 역사와 관계 있다든가 하는 어떤 특정 사이트만 그런 게 아니라 네이버 지식인, 다음 아고라 같이 불특정 다수 사이트에서 심심하면 올라왔고 거기에 몰랐던 사실 잘 알고 간다는 애들이 선동되고 이런 분위기라고 똑똑히 기억하는데
이상하게 10년대 들어서 그렇게 기억하는 것을 기억한다고 말하는 것만 가지고도 그런 한국인 단 한명도 없다고 듣도 보도 못한 소리라고 "정색"하고 그런 기억 가진 사람을 "박멸"하려고 "조리돌림"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는데 무슨 이유로 그런건지 미치게 궁금한데
1. 실제로 그런거 없었고 있다고 하는 쪽이 한국 욕먹이려는 짱깨 쪽발이 공작원이라서
2. 없다고 하는 놈들이 즈그들이 못 본 것일 뿐인 것을 없는 것과 동일시하는 거라서
3. 저딴 기원주장이 주변 국가에서 혐한이 되어서 돌아온다는 사실을 즈그들도 아주 잘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혐한의 정당성 불식시키려고 없다고 우기는 거라서
아니 씨발 2009년 이후에도 저런 새끼들 심심하면 보는데 도대체 왜 한명도 없다는지 이해가 안 간다
아니 진짜 저 시절에 아주 광풍을 타고 인터넷을 장악하던게 기원설인데 갑자기 없다고 말바꾸는 이유가 뭔지 안 궁금한가?
역사학자가 이를 까서 저런건가 싶음
아무튼 환빠는 걸러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