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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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여성 상위시대’라고 쓴 기사들 때문에 헬조선남들이 이를 보고 헬조선녀를 까고 메갈, 워마드 같은 페미나치들이 문제의 원인을 무조건 ‘남자’ 탓으로 돌린 바람에 헬조선녀들이 헬조선남을 깐다

뭐 한다며 여성 상위 시대, 남자 탓 이러는 지 이해가 안간다

여성상의시대를 쓴 기사들은 단지 여러 가지 경우를 확인 안해보고 여학생의 성적, 사회진출 자료 가지고 저러는데 이 단어때문에 생겨난 문제는 생각 안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또 메갈, 워마드 같은 페미나치들은 모든 재앙을 남성 탓으로 돌려 진정한 원인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고 남성 혐오나 한다

이러니 남녀 갈등이 심해지는 건가 싶다






  • DireK
    18.08.09
    라고 개소리. 그런게 진짜 있다고 생각하니까 멍청한 미신주의자라고 까이는거다.

    미신주의=mythism.

    솔직히 말해서 베이컨식의 엄격함을 들이대면 페미니즘은 물론이거니와 세대갈등, 지역갈등, 빈부는 제로섬일 것이라는 환상 따위는 모두 현대판 civil mythism에 불과하다.

    왜냐면 논증되지 않는 이상 참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애초에 동굴의 우상의 동굴벽의 환영처럼 티비에서 일방적으로 투사한 환영으로부터 가지게 된 환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어떤 여자는 남자가 좋다 어떤 여자는 남자가 싫다 이 지랄을 하는 순간 일반적인 사회명제라는 것은 전혀 부질없는 것이 되는 것이다.
    지역갈등 역시 저 지역이랑 우리지역이랑 시너지를 낸다고 하거나 그 반대이기도 하다라고 말한다면 그 것은 진부한 소재가 되고 만다.

    명백한 것은 만약에 진짜 차별이 있다면 그 것은 확고하면서 항구적이고, 가시적이어야 한다. 아니 (공동체적인) 차별이라는 말보다는 차라리 개인과 개인간의 착취라는 말이 현대에는 더 맞는 말일 것이다.


    포주가 창녀를 착취하듯이, 배급사가 게이머들을 착취하는 현질폴리시를 펼치듯이 그리고 물론 여자에게 철저하게 기생충 짓을 하는 남자 또한 존재한다.


    아마도 조중동 개새끼덜의 선거용 집단화로부터 애초에는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서 자한당 개새기덜 지지기반으로 삼기 위한 divide and rule로부터 자행된 거짓된 망령들이 이 공간을 뒤엎고 있다고 본다.
  • 전 갠적으로 한국사회에 전반적인 위선적 성억압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서구도 존나 극우화되긴 해도 남녀갈등이 그렇게 심하진 않습니다. 기껏해야 미국의 여성혐오하는 대안우파정도

     

    서로와 자신의 신체와 성 조차 부끄럽고 수치스럽게 여기는데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가능하겠습니까? 예고된 일입니다.

     

    당장 한국 학교부터 남녀의 역할을 나눠서 가리키는데 제대로된 성평등이 자리잡을 수 없습니다. 남녀모두 학교에서만큼은 완벽히 똑같이 대해야 합니다. 가부장적 논리로 남성 유리하게 하든 레이디퍼스트를 하든 그런 '젠더 이분법'의 가장 큰 희생자는 성소수자입니다. 그 젠더 이분법과 남녀분리 교육이 작금의 남녀갈등을 일으킨것이고 그로인해 성소수자혐오가 더욱 부채질되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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