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에 엄청 잘 휩쓸리고 분위기를 안타면 자기할말도 제대로 못하는
특유의 정어리 떼 같은 민족성에 있다.
다수의 사람들이 가는길이 안전하고 보장된 길이라고 생각해서
그 길로만 쭉 아무생각없이 따라가고 발언도 거기에 따라가고
심지어 먹는 음식, 생각, 행동마저 거기에 따라가는게 지금 한국인의 현실이다.
대세를 안따라가면 틀렸다. 틀린개념으로 보는것이 한국인의 인식 수준이고
부조리를 타파하자고 일어나는것도 그 한순간에만 최대치로 치솟고
분위기가 식으면 일어나기 전 보다 더 관심이 식어버리는게 한국에서 일어나는 운동의 실태다;
당연히 이런식으로 분위기만 따라가려는것이 일상화 되있으니
자기 파벌에 틀리거나 부조리가 있어도 분위기에 거스르지못하고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게 한국인이다.
그래도 착각하진마라; 난 지금 한국인만 그렇다고 말하고있는게 아니다
외국에서도 분명 이런건 존재한다. 사람사는 세상에 그런게 없을 순 없다.
근데 한국에서는 너무너무 일상적이고 대다수적으로 행해지는 문화같은 느낌인 반면
외국에서는 그게 잘못됬다고 적어도 인식이라도 한다; 공산주의 국가 제외하고
이런 민족성이니 경제고 시민의식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리 있나..
지금처럼 소모전만 계속하다가 가까운시일내에 경제폭탄터져서 붕괴되거나
자연재해로 망해버리거나 결국 미래는 어두울 수 밖에 없다.
그럼 한국인이 나아질 가능성은 있을까? 라고 묻고싶은 사람도 있을거다.
물론 나아질 가능성 없다.
지금도 점점 더 나빠지고있다.
수준은 그냥 입으로 말할줄 알고 옷입고있는 짐승수준이라고 보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