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8.07.29
조회 수 232
추천 수 0
댓글 0








 

 

“아내가 어머니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불편해한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굳이 같이 가자고 하지 않아요. 아내가 직업상 해외 출장이 잦아서 부모님에게 둘러대기도 편하고요. 사실 결혼 초에는 저 역시 아내가 알아서 부모님에게 잘하기를 바랐어요. 제가 장모님한테 하는 만큼 아내도 저희 엄마를 살갑게 대했으면 했죠. 하지만 그게 강요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장모님이 시집살이를 워낙 고되게 하셔서 그런지, 아내는 시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시부모와 만남을 최소한으로 해 갈등 요소를 아예 차단해버리겠다는 생각이 커요. 제가 결혼한 사람은 좋은 아내이지, 좋은 며느리가 아니잖아요. 어떤 상황에서도 아내 의견을 존중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가족관계 전문가들 역시 고부갈등 해결의 열쇠를 쥔 사람은 바로 ‘남편’이라고 입을 모은다. 조창현 나우미가족문화연구소장은 “남편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고부갈등이 쉽게 잠잠해지기도, 반대로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악화되기도 한다. 아내가 남편로부터 듣고 싶은 것은 ‘우리 엄마는 그런 사람이니까 그냥 당신이 참아’가 아니라, 아내의 기분을 같이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말들이다. 아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건 남편으로서 직무유기”라고 말했다. 

 

또한 결혼과 동시에 원 가족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이뤄야 한다. 부모 역시 자식이 새로운 가정의 가장으로서 설 수 있도록 간섭을 최소화하고 모든 결정권을 자식에게 넘기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는 결국 ‘우선순위’ 문제로 귀결된다. 결혼 전에는 부모와 관계가 1순위였다면, 결혼 후에는 부부가 그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 내 생각으로는 결혼 하면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둘 끼리 사는 것이 답이다

아님 결혼 안하고 살든가 ㅋ(물론 결혼 안하는 것이 제일 낫지만)

 

 

http://weekly.donga.com/3/all/11/1300362/1?&utm_source=dable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80326 0 2015.09.21
17509 개성공단 재개 해봤자 의미 없는 이유(퍼옴) new 노인 203 0 2018.08.01
17508 조선은 국가가 아니라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 new 수면제 212 0 2018.08.01
17507 한 젊은 의대생 이야기. 2 new 천기누설 246 0 2018.08.01
17506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理, 상궤, 범주, 기본예의 에서 아예 벗어난 언동 언행 하면서.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62 0 2018.08.01
17505 한국의 종교 개종과 이단 1 new 노인 152 1 2018.08.01
17504 누가 예전에 난민 반대 집회에 워마드 끼어들었다고 의심함 2 newfile 노인 160 1 2018.08.01
17503 메쭉여웜=페미들 왜 천주교만 건드리고 이슬람에는 아무것도 못하냐 4 new Uriginal 235 1 2018.08.01
17502 이미 세상이 바뀐지가 언젠데 기무대? ㅋㅋㅋㅋㅋ 개가 웃는다. 3 new DireK 244 1 2018.08.01
17501 헬조선 여경 제도가 개판인 이유 newfile 노인 204 0 2018.08.01
17500 따지고보면 한국 욕설은 전부 약자, 소수자를 비하하는 말들뿐이다. 6 new 소수자민주주의 226 2 2018.08.01
17499 94년도에 미제가 북폭 햇어야 햇는데 아쉽네. 부시면 했을라나? 92대선 부시가 이겻어야 햇는데 아쉽네. ... 6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82 0 2018.08.01
17498 일본 사이트 야후재팬 한국 최저임금 인상에 의한 대란에 자영업자들의 잇따른 폐업에 관한 뉴스기사에 하도... 1 new 기무라준이치로 219 0 2018.08.01
17497 김성태가 임태훈 군인권소장을 과도하게 공격하는 것이 수상함 3 new 우디앨런 269 1 2018.08.01
17496 문제인이 본격적으로 임금 올리는 것은 실력주의는 더 강화된다는 뜻이야. new DireK 220 2 2018.08.01
17495 배울 건 배워야 하지 않냐 4 new Uriginal 223 0 2018.08.01
17494 94년도 미국이 북폭 검토햇다는데, 왜안한거? 그때 햇음 어케댓음? 서울불바다 남한경제붕괴? 클린턴말고 (... 4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48 0 2018.08.01
17493 문죄앙 뽑은 개돼지들 수준 2 new 헬조선이낳은괴물 234 1 2018.07.31
17492 한심한 정부작태 및 어용언론들 1 new 굴라크는모든것을해결한다 207 1 2018.07.31
17491 헬조선 대학원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원 노조가 필요 하다 new 노인 191 0 2018.07.31
17490 남성에게 ‘남자 다움’을 강요하는 헬조선 사회 4 new 노인 286 2 201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