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최근 '재기해'(남성 인권활동가 고 성재기씨의 투신 사망을 희화화) 등 혐오 발언 등으로 문제가 되는 극단성향 커뮤니티 워마드(Womad)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동시에 워마드의 활동을 마치 페미니즘 전체인 양 확대해 여성운동을 깎아내리는 움직임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무왕자는 "워마드는 여성 운동 중 극히 일부인데 이를 마치 페미니즘의 전부라 생각한다면, 워마드의 의도대로 행동하는 것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 역시 "억압하는 가해자에 대해 과격한 말은 할 수 있지만 이민자·장애인·아동·난민 등 소수자와 약자에 대한 혐오표현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소장은 "워마드가 페미니즘의 대표성을 지니지도 않을뿐더러 대표성을 지닌다고 보는 시선 자체가 문제"라며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것만 페미니즘으로 여기는 것이 우리 사회의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8&aid=0004082609






  • 나키스트
    18.07.28
    저걸 가지고 헬조센인은 꼬리자르기라고 매도하고 있습니다. 하긴 워마드의 범죄가 악랄해진 시점부터 헬조센의 주류페미니스트들이 워마드와 손절하기 시작한 탓이 큽니다. 2018년 초까지 워마드를 페미니스트로 간주했던 것이 주류페미니스트입니다.

    이래서 사회주의자들이 백년전부터 페미니즘을 부르주아 사상이라고 간주하고 이를 부정한겁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주류페미들은 시장자본주의에 빌붙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389 0 2015.09.21
7352 진보와 보수에 대하느생각 new 헬조선탈출 38 0 2017.08.26
7351 흔한 군대갔다온 인간쓰레기 헬센징들은 헬조선에서 많이 볼수 있지만 new oldanda 38 0 2017.07.23
7350 아베정권이 물러난다면 (일본정치) new 아베총리 38 1 2017.07.15
7349 현대에는 전쟁으로는 외교적 목적을 달성못한다는 것을 망각한 푸틴의 패착. 2 new John 38 0 2022.04.18
7348 왜 유럽인가? new fck123 38 1 2022.04.18
7347 어떤게 이기적인 인간성일까 new 미네르바 38 1 2019.11.24
7346 상식적인 국가의 의미... 1 new 나이트호크 38 2 2017.09.01
7345 원엔 환율이 강제되는 이유. new John 37 0 2024.05.10
7344 고환율 정책이 죄다 친일파들의 정책이지. new John 37 0 2024.05.05
7343 미국 갱제 지금 간당간당 하는 중. 금리 인하도 택도 없다고 칸다.ㅏㅏ new John 37 1 2024.05.01
7342 대놓고 나라를 일본에 팔아먹는 윤석열. 일제 SM-3 미사일 시스템 도입. new John 37 0 2024.05.01
7341 사우디 국부펀드 일본 사기꾼들에게 크게 털림. newfile John 37 1 2024.04.21
7340 삼성 협력업체 21살 노동자, 백혈병 걸려…“삼성도 책임져야” 애초에 유해산업 들여온 것인데 뭐 어쩌랴. new John 37 0 2024.04.17
7339 40대진보대학생병신존의 실체. newfile John 37 1 2024.04.16
7338 미국과 이란은 이미 한판 했을 수도 있음. new John 37 0 2024.04.13
7337 남양유업 결국 미국 사모펀드에게 넘어감. new John 37 1 2024.03.31
7336 막장멸망도시 자카르타 에이즈 창궐이라고 칸다. 2 new John 37 0 2024.03.22
7335 북방계 아시안 방랑자=유대인, 남방계 아시안 방랑자=집시 3 new John 37 0 2024.03.22
7334 거지같은 일부일처제 성문화 강요하는 개새끼덜이 문제. 5 new John 37 1 2023.12.21
7333 유동규 윤석열한테 살처분당할 뻔 했네. 1 new John 37 1 202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