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DireK
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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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Zr4OzWhY-o

 

 

삼성이랑 사법부가 지속적으로 노회찬을 괴롭혀 온 것 정도는 다 알지만 위의 동영상을 복기하자.

 

안희정, 이재명, 노회찬, 안철수의 공통점이 무얼까? 그 것은 차기 대통령후보라는 것이다.

 

그게 어떻다는 건가?

 

 

대선을 하면 선거가 온당하게 치뤄지는지 모니터링을 할 요원들이 당에서 파견이 되는데, 통상 경선에 참가한 사람들의 선거원들이 가서 선거가 똑바로 치러지는지 감시하는데 그에 대한 손을 쓰는 것이다.

 

자 정동영이랑 명박이가 붙었을 때는 김한길이라는 씹새끼를 움직여서는 민주당이 분열되게 만들어서 쉽게 이겼지. 그렇지만 한명숙 때에는 선거주작을 했단 말이다.

 

 

자 이번 대선 때에 주작이 어려워진 이유는 대통령 후보가 많아서에요. 안철수쪽 사람들도 오고, 유승민쪽 사람들도 와서는 개표감시하고, 심상정쪽 사람들도 오니까 이게 눈이 많은거지 뭐.

 

18대.png

 

자 이건 18대고,

 

 

19대.png

 

이건 19대다.

 

 

18대 때는 양당 외에는 다른 후보가 거의 없지 반면에 19대때에는 무려 5명이나 5프로 이상 받아간 거다. 그러면 이게 위의 경우보다 아래의 경우일 때에 훨씬 감시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개표를 주작하기가 어려워지는 거에요.

 

게다가 유승민쪽 사람들까지 나오면 재섭으면 자한당쪽에 면식있는 인간한테 딱 걸릴 수도 있는거지.

 

 

여기서 왜 공천후보가 뒤지지? 이건 단순한 거다. 내가 미는 후보가 공천에서 떨어져도 대선에 대한 관심은 여전해서 눈에 불을 켜고 똑바로 하나 안 하나 감시할 거잖아. 반면에 공천에 나오지도 않은 후보가 그냥 지목한 선거감시인단은 덜 열정적이겠지?

 

그렇다면 안희정이나 이재명이나 안철수 밑에서 지지자들 할 사람들이 대선 개표과정에서 모니터링을 하지 않는 것이 개표조작을 하기가 훨씬 용이해진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 사람들 실각하면 그 밑에 열성적인 서포터들도 개표현장에 안 나타나겠지?

 

 

특히 유승민이는 절대로 출마하면 안 되지. 왜냐면 18대 때에도 개표함을 강남3구랑 대구쪽에서 넣었다는 말이 있었는데, 유승민 지지자들이 대구랑 강남의 개표소에서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하면 안 되잖아. 안포터들도 은근히 경상도에 많고 말이다. 

 

그래서 저 것은 100프로 결국 보수는 다시 합친다 이 지랄을 하면서 대선주작을 모의할 수작질이에요.

 

 

왜냐면 단순이 선거후보를 슈킹할려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정보력을 들이고 있는 것 같고, 더욱이 차기를 노리는 것이면 어차피 5프로 미만잡일 노회찬을 굳이 슈킹 할 이유가 없지.

 

노회찬이 왜 까이지? 나는 그렇게 봐요. 노회찬 서포터들이 대선개표현장에 나타나는 것을 차단한다 그런 목적이 강하다고 봐요.

 

심상정은 아마도 여성이라서 대중 일반 대상의 지명도는 있지만 추종자는 적을 수가 있어요.

 

원래 추종자라는게 뭐 남성제사장을 따르는 무리같은 거라서 이게 그런 성향이 있다. 다시 말하면 심상정의 골수 지지자들은 그냥 집에서 응원하는 성향이 강하고 개표감시원자리까지 자원하지는 않을 경향으로부터 이미 그런 것을 지난 대선을 치르면서 어느 정도 누가 감시하러 나오는가에 대한 소팅을 했을 거에요.

 

아니면 그냥 빅데이터로 개표장에서 소비되는 음료나 근처 밥집에서 카드 결제한 내용이나 그런 것을 이용해서 분석하면 다 나오는거다. 임마, 임마, 임마를 제거해야지 이놈이랑 이놈이랑 이놈시키 개표장에 나타서 민주당이랑 진보당의 일반당원이랍시고 개표장에서 국정원 개새끼덜이 장난 치고 싶은데 못 치게 하는 인간들 금마들 특정인물이 안철수가 제거되면 임마는 더 이상 안 나타날 것이다. 안희정이 제거되면 임마는 인자 개표장에서 안 봐도 된다. 그런 통계를 낼 데이터는 현대사회에서는 충분히 포집되고 분석될 수 있어요.

 

 

 

 

물론 이 것이 전부라고는 말 못하고, 단순히 그냥 분석되는 여러 경우의 수일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황까지 배려된 공세를 폈을 가능성이나 적어도 이와 같은 취지의 디스커션이 일어는 났는데, 다만 슈킹을 하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었다 정도로 사법적인 변명을 할 여지는 있는 정도의 인과관계에 그칠 가능성도 있지.

 

 

원래 사법적으로 입증되는 인과관계라는 것은 대단히 제한적이에요. 그건 모든 사실을 함의할 필요도 없고, 팩트와는 조금 다른 정신세계(=처벌을 하겠다는 정신세계)에 의해서만 부분적으로 논증되는 현상일 뿐이에요.

 

 

하여간 이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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