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가 퉁구스라는 증거가 일절 없기는 하지만
한국인과 같은 종족이었다는 증거도 없으므로
고구려가 한국인과 일절 관계 없었다고 치자
그렇게 치면 조선도 한국인과 일절 관계 없었다고 해야 모순이 없어진다
일단 고구려도 삼한 영역에 없었다는 이유로 한국인과 관계 없다고 하면
고조선도 삼한에 있은 적도 삼한까지 확장한 적도 없으니 더 관계 없어야 한다
고구려가 퉁구스라는 근거가 전혀 없기는 한데 퉁구스라는 주장이 맞다고 가정하면
고조선도 애초에 퉁구스 새끼들이고 단군이라는 새끼가 있었다면 퉁구스 부족장에 불과하고
중국인 기자, 위만이 정복하고 퉁구스를 통치한 지역이었다는 것이 고조선의 정체고
왕건이 아무 관련 없는 고구려를 사칭하여 고려라고 한 것처럼
조선도 아무 관련 없는 고조선을 이성계가 사칭한 것이 되는 거고
한국은 아무 관련 없는 괴뢰국 정체성을 버리고 원래 본연의 정체성을 회복한 것이 되는 거고
참고로 이 논리는 일뽕들 거르는 논리이기도 하다
한국이 고구려와 관계 없다는 주장에 열광하는 동시에
한국이 조선과 관련 없다고 하면 거품을 물고 그 모순을 합리화하려고 지랄발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