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대 초인 사회 초년생 입니다. 글재주가 많이 없고 두서도 문법도 잘 안맞는 글일수도 있으나 그냥 한탄이라도 하고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요즘 취업난이다. 고스펙 경쟁이 치열하다. 어쩐다 하는데
그런 기사나 글을 보면 항상 어른들이 하는 말은 다 똑같습니다. 노력을 안하네. 힘든일 안하고 편한일만 하려고 하니까 그렇지 쯧쯧. 뭐 대충 이런 뉘앙스로 흘러갑니다.
근데 이건 그냥 수박 겉할기 식으로 저 기사의 표면만 보는것입니다. 취업난을 취업난 그대로의 직설적인 의미로 받아들인다. 즉 진짜로 일자리가 없어서 일을 못한다는 그뜻으로 받아들인다는 말입니다. 그냥 제생각에는 노동환경,노동복지, 노동강도에 맞는 페이가 맞지않는 대부분의 기업에는 취직하고 싶지 않은것인데, 그런생각은 못하고 자기들 배불릴생각만 하는것입니다. 힘든일 누가 하고싶어 하겠습니까? 꾹참고 하는겁니다. 꾹참아서 자기가 만족하는 페이를 얻고 원하는 복지를 누리며 쾌적하고 편한 근무환경에 주변에서 부정적인 시선이 아닌 존경까진 아니여도 최소한 부정적인 색안경낀 시선으로 바로보지 않는다면 누가 중소기업 대기업 가릴까요? 중소기업 노동환경 아십니까? 개같은 취급 받고 욕설과 폭언이 난무하고 근로자 존중이란 하나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게.다.가 그에 맞는 페이를 받는 다고 생각하는 근로자가 몇프로나 될까요? 치솟는 물가에 월급은 오를 생각은 안하고 노력을 안한다고? 그런 대우를 받았는데 너같으면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해서 회사에 기여를 하고 자기개발에 힘써 회사에 보탬이되자! 이딴소리가 나올껏같나? 헬조선론이 왜 나왔는지 남한테서 문제를 찾기전에 자기 자신한테 문제를 생각 해봅시다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