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글 보면 알겠지만 부끄럽게도 문재앙을 뽑았고
문재앙이 헤븐조선은 못 만들어도 헬조선에서 익스트림헬조선으로 가는 속도는 늦춰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문빠들은 조금 께름칙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뭐 일부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양념발언할 때 문베탈출 못한 것 반성한다. 내가 대가리가 좀 빠가인가보다.)
처음으로 문베탈출한 것이 딱 1년전 문재앙 내각이 닥그네 내각보다 더 쓰레기인 것을 보고나서였다.
뭐 표로 만들어서 돌아다니던데 5대 원칙인지 지랄인지에 해당 안 되는 넘이 1넘인가 2넘인가 있고 나머지 다 적폐였던...
특히 김상곤은 사다리 걷어차기의 적격자였고 내 인생의 커다란 걸림돌이 될 인물이었다.
그래서 열심히 반대를 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헬조선은 노오력을 외치지만 정작 노오력을 해도 빽있는 놈들이 뒷구멍으로 다 해처먹는 국가가 되고 만 것이다.
나는 그래도 의사가 되어 양인으로 살 꿈으로 계속 공부를 하고 있는데 새로운 고비가 생겼다.
문재앙 케어다. 헬조선이 참으로 웃긴게 백성들은 자기들 고혈을 짜서 잘 처먹고 사는 귀족세력인 연예인이나 국회의원은 뭔 짓을 해도 빨아주면서 오히려 비슷한 처지인 양인들이 조금 더 공부해서 조금 더 번다고 배아파서 난리피는 것이다. 문재앙 케어를 본 순간 내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래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있다. 하지만 너무 한심하고 억울해서 한 번 글 남겨본다.
그리고 문재앙이 한 가지 더 삽질했던데 무고죄는 동시에 수사하지 말고 무조건 꽃뱀이든 아니든 여자의 말이 옳다고 가정하고 수사를 한 다음에 아니면 그제야 무고 수사를 하라더라. 남자로 살려면 그냥 무조건 여자한테 숙이고 살라는 뜻이지. 좆달린 새끼가 아직 문베탈출 못했으면 나는 정신병자라고 본다.
진짜 욕나온다. 이 분노가 강해서 진짜 문재앙이 탄핵되는 꼴을 봐야 직성이 풀리겠다.
다시 공부하러 간다. 문재앙이 언젠가 탄핵되어 503호와 716호의 전철을 밟길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