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huffingtonpost.kr/amp/entry/story_kr_5ae90da6e4b022f71a02eb52/
그놈의 헛소리인 북한 지하자원 가치 타령 그만 좀 하면 안되냐?
북한 지하 자원 상당수가 가치가 없는데 헛소리를 왜 믿냐?
만약에 지하자원 풍부 했다면 저렇게 못 살리가 있냐?
그런 쓰레기 지식을 믿는 놈들한테는 제거가 답이다
근거자료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3일 북한의 지하자원이나 인력 가치가 과대평가돼 있다는 내용을 담은 '남북한 경제통합 연구'보고서를 내놓았다.
그런데 KDI 보고서는 북한산업의 잠재력을 평가하면서 "많은 자원이 있더라도 채굴비용, 적은 수요 탓에 가치가 낮다"고 결론지었다. 우선 북한에는 고가의 지하자원인 석유나 천연가스가 없다. 지질구조상 많이 묻혀 있을 가능성도 낮다. 북한에 많은 석탄도 가치가 낮은 무연탄, 갈탄이다. 국제 인기상품인 역청탄(발전·제철용)은 없다. 남한은 2011년 역청탄 160억달러어치를 수입했지만 무연탄 수입액은 18억달러 남짓이다. 그나마 북한에는 세계적 규모의 철광석 광산(무산광산)이 있지만 북한 철광석은 철 함유량이 낮은 자철광으로 돈이 안 된다. 북한에는 전자산업 재료인 구리, 몰리브덴 등 기타 광물자원도 꽤 있지만 수요층이 좁다. 결국 북한 지하자원은 대박과 거리가 먼 셈이다. 북한의 2008년 철광석 등 5대 지하자원 1인당 판매액(194달러)은 남한의 22배다. 그러나 이는 자원부국 호주의 3.5%에 불과하다.
인력도 마찬가지. 북한도 늙는다. 생산가능인구(15~64세) 비율은 약 10년 후면 하락세로 바뀐다. 보고서는 "10년 뒤부터 인구구조 변화가 성장률을 떨어뜨릴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 공동저자인 김두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북한에 20, 30대 인구가 많다는 생각은 사실과 다르며, 통일로 우리사회 노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