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시 가지고 사교육비를 줄이거나 신분 상승 일어날 거라는 망상 가지지 마라
수시의 큰 틀은 내신과 학생부, 입학사정관 등 면접으로 요약되는데 이런 것들이 과연 공정한 선발방식인지에 대한 의문이 끝없이 나온다.
학생부는 상위권 몇몇 학생들에게 교내 수상실적 몰아주기가 종종 있으며 이 경우 초반에 상위권이었던 학생이 끝까지 유리한 경우가 많다.
입학사정관의 불공정 가능성은 정유라라는 대표적인 케이스 하나로 설명 끝.
1)재수생
수시는 실질적으로 재도전의 길을 막아버린다. 사춘기를 심하게 겪고 방황하던 학생이 늦게나마 정신차리고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봐야 엎질러진 물을 담을 수 없다. 내신이나 학생부 등은 한 번 입력되면 절대 고칠 수 없고, 재수를 한다 해도 현실적으로 대학 입장에서 숱한 현역들 냅두고 이미 한번 걸러진 몸인 재수생을 뽑을 필요성을 느끼기는 힘들다.
2)홈스쿨러 혹은 검정 고시 출신 소외
수시 제도는 고등학교 3학년
20대 중반 이상의 만학도나 검정고시 출신이라면 사실상 기회 자체가 박탈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수능은 재수생이나 만학도, 검정고시 출신에게도 공정하게 기회를 주지만 수시는 고3때 제대로 못 가면 만회하기가 아주아주 어렵다.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605022109005
2.변별력 낮음
아무리 학교 내신을 봐도 저 정도는 아닌데 한국의 수시는 이상하게 만들어서 변별력이 떨어진다.
미국은 내신 뿐만 아니라 GPA, SAT, AP 점수를 모두 다 반영을 하는데 한국은 내신만 반영하거나 면접/학교 본고사 등등 반영 하는 방식이 저렇다
얼마나 분별력이 없었으면 이런 사례가 나왔을 정도다.
1)연세대 - 창의 인재 전형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5031200249&Dep0=wiki.dcinside.com#Redyho
http://m.mk.co.kr/news/headline/2016/255034
2)학교 내신 조작
http://news.donga.com/Society/Edu/3/0301/20110117/33988973/1
3.한국의 공교육은 질이 매우 낮아 변별력을 더더욱 낮추도록 만든다
공교육 강화를 하지 않을 거면서 왜 내신 제도를 만들었냐?
그거 때문에 학교 내 성적 사회 만들었지 않았냐?
4.참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0&oid=018&aid=0004087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