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8.04.30
조회 수 79
추천 수 0
댓글 0








“신세대 프렌들리” 회사를 만드는 5가지 방법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이를 대신할 턱없이 부족한 X세대로 인한 인력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제 IT 관리자에게 새로운 세대, 즉 Y세대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밀레니엄 세대로 알려진 1980년대 이후 출생 인력은 미국 내에 현재 약 8,0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며, 미래의 핵심 인력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Y세대를 IT 분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Y세대가 생각하는 괜찮은 직장은 다른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것일까? 

대답은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여러 면에서 밀레니엄 세대 역시 이전 세대가 직장에 바라는 것과 같은 것을 원하고 있다. 최근 컴퓨터월드와 야후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제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한 21살에서 28살까지의 Y세대는 연봉, 혜택, 그리고 성장 가능성을 직장 선택의 최우선 조건으로 꼽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들 세대가 이전 세대와 똑같은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업무 스타일이나 직업에 대한 기대, 경력 등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세대 친화적인 회사를 만드는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No.1 : 충분한 복지 혜택을 제시하라.연 봉이 핵심적인 관심사이긴 하지만, 복지 혜택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미국의 의료시스템이 비싸진 상황에서 자랐고, 또 앞으로 사회 안전망의 혜택도 불확실한 상태이기 때문에, Y세대는 1급 건강관리와 은퇴복지를 제공하는 회사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No.2 : 일과 삶의 균형을 제시하라.7 3%에 이르는 Y세대가 개인적인 삶과 직장 생활 간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 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자유근무시간이나 재택근무, 단축주 근무 등의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고려해 보기 바란다. 

No.3 : 승진 가능성을 최대화하라.밀레니엄 세대는 열심히 일하고 진급할 때가 되면 고속 승진을 하기를 원한다.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기업에 들어가서 말단 사원으로 1, 2년 정도에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고 답했다. 따라서 능력있는 Y세대에게 적절한 보상없이 몇 년씩 보내라고 해서는 안된다. 

No.4 : 관리자와의 소통을 확보하라.Y세대가 생각하는 ‘꿈의 대장’은 이해심 많고 사려 깊으며,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이며, 근엄한 사람일지라도 부하 직원을 존중해 주는 사람이다. 꼬장꼬장한 관리자는 싫어하지만, 뛰어난 관리 기술이나 상사와의 정기적인 소통은 중요하게 생각한다. 실제로 35%의 응답자가 자신의 상사와 하루에 대여섯 번 정도는 이야기하고 싶다고 했다. 

No.5 : 서로 이야기할 기회를 확대하라.Y세대가 휴대폰이나 이메일, 인터넷과 함께 자랐지만, 2/3은 동료와의 직접 대화를 가장 선호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들었다. 만약 직원들 간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다면, 직원들을 더 오래 근무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부서의 자리 배치를 조정하거나 프로젝트팀 설치,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등이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Y세대가 직장이란 곳에 독특한 가치와 생각을 가져오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이들을 세대라는 안경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고정 관념을 버리고 필요할 때 직장의 정책과 관리 전략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Y세대 IT 전문가는 회사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만, 그만큼 스스로 직장인으로써 회사에 기여하고 인정받는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 밀레니엄 세대의 인재를 뽑고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이 일에 대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http://www.itworld.co.kr/print/1718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663 0 2015.09.21
23188 꼰대들이 과거에 집착하여 말하는 이유 txt. 7 new 탈죠센선봉장 572 5 2015.09.21
23187 헬포인트로 불닭볶으면 긁어서 사먹는데 진짜 한국놈들 왜이렇습니까? 4 new 탈죠센선봉장 523 5 2015.09.20
23186 정의를 말하지 않는 나라 4 new 베르체니 380 5 2015.09.20
23185 이 나라 민주주의는 끝났다. 7 new 킹찍탈 287 5 2015.09.20
23184 정부 기관 인턴을 조심하자 10 new Delingsvald 342 5 2015.09.20
23183 조선 4 newfile 지옥소풍 130 5 2015.09.20
23182 '흙수저'가 꼽은 머한민국이 '헬조선'인 74가지 이유 6 new 꿈과희망이없다. 961 5 2015.09.20
23181 헬조선의 존댓말 문화의 폐단 15 new 둠가이 1848 5 2015.09.19
23180 돈내고 군대상활을 해라? 월급을 줘두 시원찮은데? 9 new 선생 500 5 2015.09.19
23179 헬조선의 인생 커리큘럼 vs 일본 등 선진국의 인생 커리큘럼 7 new l소통l소신l창의l 667 5 2015.10.10
23178 어째서 한국은 종교마저도 극단적으로 열화 되었나요 ? 16 new 탈죠센선봉장 482 5 2015.09.18
23177 헬조선 노숙자 3 new 육노삼 395 5 2015.09.18
23176 왜 정치인들을 탓하냐 ? 무지하고 우둔한 국민을 탓해야지 7 new 탈죠센선봉장 270 5 2015.09.18
23175 헬조선의 청년 실업 해결법은? 2 new 사회정의 323 5 2015.09.18
23174 JTBC에서 드디어 헬조선을 언급했다 (이 사이트 화면도 나옴) 7 newfile 싸다코 490 5 2015.09.18
23173 사람을 존중 할 줄 모르는 헬조선 4 new 사회정의 457 5 2015.09.17
23172 명언 4 newfile 구원자 240 5 2015.09.17
23171 경제성장에도 삶의 질은 제자리…OECD 29위에 그쳐 9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226 5 2015.09.17
23170 그것이 알고싶다 1001회 마지막 명대사. 1 new 베르체니 598 5 2015.09.17
23169 한국청년과 일본청년 6 newfile 이거레알 492 5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