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무조건 유행(trend)을 쫓는 성향이 있다
그런데 사실 지금 유행 하고 있는 건 지난 유행이라는 거 알기나 하냐?
패션 트렌드 같은 경우 만약에 올해 s/s 패션 트렌드가 나오게 되면 이 시기 f/w 패션 트렌드가 뭔지 계획 하고 있고 f/w 패션 트렌드가 나오면 이 시기에 내년 s/s 패션 트렌드가 뭔지 계획 하고 있다
그리고 유행은 무엇이 유행하는 지에 따라 그 기간도 달라진다
시기가 얼마나 지속되는 지에 따라 pad, classic으로 나뉜다
-Pad : 짧은 유행. 잠시 뜨다가 바로 사그라짐
-Classic : 오랫동안 지속되는 유행.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유행함
유행의 주기(fashion cycle)이다
80년대 파워슈트 유행을 가지고 예를 들어 보자
파워 슈트가 소개되어 도입이 된다 (introduction)
점차 선구자들 생기면서 상승(rise)하면서 수요량이 증가한다
그 후 많은 이들이 수용 하면서 추종자들이 생기게 되어 절정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그 유행이 쇠퇴(decline)하고 나서 수요량이 감소 되고 결국에는 폐지 단계(rejection)가 된다
여기서 유행에 얽매이지 말이야 하는 이유는 유행은 한참 떳다가 금세 사그라진다
유행이 된 것은 정착 되어 계속 쓰이나 순식간에 사그라져서 사라진 것도 존재한다
그리고 유행은 그 주도자가 따로 있다
그러므로써 상업성에 대해 비판이 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그들의 상업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 하지 않고 있다
지나치게 유행지향적여서 너나 나나 똑같은 옷만 입는다
이러니 얼마나 옷을 못 입는지?
확실히 조선 유행 한참 뒤쳐져있던데 3년전 유행끝난춤이 조선에서 유행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