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Uriginal
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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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대 초반 후반 통틀어서

환빠 역사관이 대유행했고

조금이라도 한국에 부정적인 역사관은 식민빠라고 매도당하고

단군의 존재는 물론 환국의 존재까지 무한긍정되고 그게 정의였고 재야사학, 민족사학이 진리였던 때였다

그러면서 동이족 타령하면서 중국의 하은주, 한자, 공자, 치우, 헌원, 신농 전부 한국 기원이고 일본인의 조상은 한국인이라고 우기는 새끼들이 바퀴벌레같이 튀어 나왔다

어떤 놈들은 역덕 아니면 그런 소리 들어 보지도 못했고 일반인은 아무도 모른다고 구라치는데

내가 디시 존재 자체를 몰랐고 지식인, 다음카페만 하던 때에도 재야사학을 자칭하고 온갖 세계 역사 문화를 한국기원이라고 우기고 "동이족" "고리족" "쥬신" 타령하는 글이 밥먹듯이 보였다

그런 기원설을 신나게 떠든 결과

그 짓거리가 일본, 중국에 알려지고 혐한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니까

그제서야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기원설 자체가 존재하지도 않고 그걸 믿는 한국인 자체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노선 변경하고

한국에 대한 질투라고 몰아붙여서 그 나라의 네셔널리즘 탓으로 바꿔쳐서 자기들은 결백하다는 피해자 위장 수법 쓰는데

지금도 한국 기원설 까려고 하면 그런거 다 날조고 믿는 사람 한 명도 없으니 말도 꺼내지 말라고 아예 발언 자체를 말살한다

아무리 봐도 흑역사가 부끄러우니까 아예 없던 취급 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이는데 명백한 사실을 혐한 수습하려고 어떻게든 발뺌하는 비열함이 역겨운데

솔직히 그렇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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