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솔직히 공감 능력이 아니라 공감 요구 능력이라고 해야 맞는 것 같지 않나

여혐이니 뭐니 거르고

객관적으로 관찰하면 솔직히 그렇지 않나

걔들 공감을 요구할 뿐이지 정작 말처럼 잘 하는 건 아닌 듯

솔직히 그렇지 않나 솔직히 이건 명언감 같은데 솔직히 그런 듯






  • 아니.. 내가볼땐 여성들 공감능력 높은건 맞는거같다.

     
    장애인비하도 막장사이트인 여시에서는 하지말자는 글 올라오면 또 동의해주고 그러는데
     
    야갤같은데선 절때안그럼. 심지어 여시에서 외모몰아주기가 다운증후군 비하라는 글 올라와서 여기가 여시맞나 하는 착각도들었다. (다음검색으로 눈팅)
     
    트페미들은 '장애인'그자체를 욕으로 쓰거나 병신드립 치거나 이런거 거이 안하고 외려 반대함. 근데 대다수의 남초사이트들은?
     
    인종차별이나 소수자 혐오발언도 내가 봤을땐 상대적으로 건전한(?) 남초쪽이 막장 여초쪽이랑 비슷하거나 외려 더 심했다.
     
    야갤에선 누구나 똥꼬충드립을 치고 비판하면 씹선비 똥꼬충이 되지면 여시나 메갈에서는 반대자들도 꽤 된다. (워마드는 아니지만)
     
    이런걸 종합적으로 봤을때 약자에 대한 공감능력이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건 사실이다.
  • Uriginal
    18.04.25
    걔들을 디시랑 동급으로 보는 건가? 그럼 걔들이 디시 수준이라는 것 인정?
  • 확실한건 헬조센의 고질적 병폐인 소수자 혐오 문제에 있어서는 남초가 여초보다 훨씬 심한건 사실임. 여초는 아무리 막장이여도 그부분에 있어서 자정 노력이라도 한다.
  • Uriginal
    18.04.25
    글쎄 남초면서 씹선비들을 하도 많이 봐서 걔들도 소수자 혐오에 대해 풀발하던데 나도 직접 본 것임
  • 소수자 혐오에 풀발하는건 씹선비가 아니다. 헬조센이 아닌 선진국에선 외려 당연하고 감방가지 간다. 헤이트스피치는 범죄다.

     
    난 한국씹선비들이 소수자혐오에 풀발하는 것보다 외려 소수자 혐오발언 하는걸 많이 봤다. 예를들어 오유같은 씹선비들이 일베=장애 드립치는건 존나게 많이봤지만 그것에 대한 비판글이 분위기에 따라 추천먹기도 하지만 비추천세례 오지게 받은 경우도 많이 봤다.
     
    그리고 지금 오유는 호모포비아 개심하다. 오유가 씹선비질하는건 주로 문재앙 까는거나 놈현 고인드립 같은거다. 장애인단체가 문재앙한테 뭘 요구하면 장애인도 깐다.
     
    쿨한게 무조건 좋은게 아니다. 소수자를 겨냥한 인권침해, 차별이너 증오에 쿨해서는 안된다.
     
     
    소수자 혐오라고 볼수없는 단순 욕설이나 비방, 패드립에 쿨하지 못한거 = 씹선비
     
    소수자 혐오, 차별, 싸잡아 비방하는 것에 쿨한거 = 대안우파.
  • Uriginal
    18.04.25
    그 논리로 따지면 남초 사이트면서 페미니즘 옹호하거나 페미니스트를 자칭하는 곳은 있는데 (예를 들어 네이버 카페 부흥) 혹시 반대는 있는지 물어보자
  • '남성도 차별받을수 있다'라는 논리라면 몰라도 남성주의까지 갈순 없지. 이건 흑인이 백인역차별 운운하는 격인데.. 남성주의는 현재 대안우파들의 주 이념이다.
  • Uriginal
    18.04.25
    남성주의를 주장하라고까지는 안 하는데 남자라서 창렬한 점을 인정하거나 개선해야 하지 않냐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
  • 한남이라서 창렬한점이 아얘 없는건 아닌데 그건 주로 군대와 연관된 문제라고 봄.. 그것만 제외하면 한녀가 훨씬더 창렬하다고 본다.

    그리고 시헤 비장애 주류민족 한녀보다 소수자한남한녀가 훨씬더 창렬하고 비참한거고..
  • 한남이라서 창렬한점이 아얘 없는건 아닌데 그건 주로 군대와 연관된 문제라고 봄.. 그것만 제외하면 한녀가 훨씬더 창렬하다고 본다.

    그리고 시스젠더 헤테로 비장애 주류민족 한녀보다 소수자한남한녀가 훨씬더 창렬하고 비참한거고..
  • 헬조선 노예
    18.04.25
    소수자민주주의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Uriginal
    18.04.25

    솔직히 가부장적 관습 없애야 한다면서 가부장적 관습의 좋은 점을 이용하는 태도를 버리면 뭐라고 할 사람 없는데

    기업, 사업자 중에 여성만 채용한다는 곳이 상당수 있는데 그 배경이 여성 성적 대상화인데도 여기에 문제 제기하는 것 단 한 번도 본 적 없음
    이러니까 지지를 못 받는 것
    더 창렬한 B가 있기 때문에 덜 창렬한 집단A가 덜 창렬해지면 안된다는 논리 솔직히 별로 같다
    다문화 단체한테 동물 단체가 몰려와서 다문화 이주자보다 동물 권리가 더 열악하니 니들은 입닥치라는 것과 같은 듯
  • 아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충분히 문제제기 한다. 치어리더나 레이싱걸은 여성만 채용하지만, 미투운동으로 여성 성적 대상화라고 폐지됬다.

     
    근데 이번엔 외려 대안우파 양남/한남들이 "페미니스트들이 여성의 일자리를 뺐는다 빼애애액" 이지랄하더라?
     
    그냥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이다. 페미니스트들이 여성이 가부장제로 이득보는 것까지 도려냈는데도.
  • Uriginal
    18.04.25
    치어리더, 레이싱걸 폐지에 반발하는 애들 있는 거 인정하는데
    과연 그 운동이 경리, 비서, 일부 서비스업에서도 적용될지 의문
    만약에 안 되면 뷔페소리 들어도 할 수 없지 않나 생각함
  • 2세대, 3세대 페미니스트들은 여성 성적 대상화하는 직업은 없앨것을 주장한다. 그래서 일부 서비스업에 여성 성적대상화도 원론적으로 다 반대하고 성매매반대도 비슷한 이유다.

     

    뷔페미니즘 드립은 대안우파 사이트인 야갤에서 나온 헛소리다.

     
    다만 1세대 리버럴 페미니스트들은 성매매 합법화도 주장하는 부류도 있는지라 입장이 다를수있다.
  • 그런논리가 아니라 메이저리티(주류)가 마이너리티(비주류, 소수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다문화 단체와 동물단체는 부딪칠일이 크게 없음.. 이슬람 할랄푸드 문제에서 조금 부딪치는 수준이다.
  • 노인
    18.04.25

    한국 마초 사이트 보니 다문화 비판 하고 저러는데 이 정도면 거의 인종 차별 수준입니다

    혐오의 범위를 확대 하고 있어요
  • 노인
    18.04.25
    그건 사람 마다 다름
  • Uriginal
    18.04.25
    그러면 남자의 공감 능력이 여자의 그것을 능가할 수도 있다는 것인지 아마 페미니스트들은 그런 가능성 자체를 부정하려고 할 듯 하지 않는지
  • 님초에서 병신 정박아 장애새끼 쪽바리 짱깨 좆족 똥꼬충 이지랄하며 소수자 혐오표현 쓰는건 많이봤어도 여초는 거이 못봄. 워마드 같은데서 똥꼬충 운운하는거 본게 거이 전부다.
  • Uriginal
    18.04.25

    그리고 이것이 뭐 성대결, 소수자혐오에 대한 공감 이런 거 말고 일상 생활에서의 공감 담론도 어느 정도 고려한 것인데 솔직히 일상의 신변잡기에 대해 공감해달라고 외치는 쪽은 남자보다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과 연인 관계에서 여자는 항상 공감 받는 존재이고 남자는 항상 여자의 푸념을 들어주기만 하는 역할이 고정된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는 것이 내 관찰 결과이다

  • 일상 생활에서 공감 담론이라.. 자적자 보적보 다 감안해도 여성이 약자에 대해 공감능력 강한건 사실인거같음..
  • Uriginal
    18.04.25
    연인, 부부들의 90%이상 거의 대부분이 여자가 자기 위주의 썰이나 푸념을 쏟아놓으면 남자가 공감해 줘야 하는 관계인 것이 사실인 것 같음
  • 이건 출산휴가 제대로 다쓰지 못하는 여자들이 많고, 한남/한녀의 소득수준을 생각해야한다. 집안일도 아직도 여자가 많이한다.

  • Uriginal
    18.04.25
    그런데 그런 관계가 경제조건이 덜 고려되는 학생 떄도 그런지라 그런 문제가 관여된다는 주장에 대해 회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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