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사람을 파리 잡듯 죽이는 나라라는 것이고
고프닉 같은 양아치들이나 스킨헤드 인종주의자들 득시글 대서 걸핏하면 길가다 뒤통수 쳐 맞고 뒤질 가능성 높은 막장 국가라는 것 밖에 없는데
솔직히 그렇지 않나
외교적으로 봐도
심심하면 침략하면서 양아치짓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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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러시아 그리 미개하다고 보지 않읍니다. 민도, 인간성이 좀 막장이고 또라이짓을 잘해서 그렇지...
오히려 소련 패망의 패착으로부터 각성하며 "문명"의 본질을 잘 읽고 이 가치를 지켜나갈려는 현명한 사람들이 나라를 이끌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얼마 전에는 국내 언론 프레시안에서도 민족볼셰비즘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을 취재한 적이 있었지요.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79779[... 문명이란 그 대소와 강약과 상하를 조화시키는 세련되고 우아한 기술입니다. 대소와 강약과 상하가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혁명은 기만입니다.우리는 문명을 사수해야지 혁명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현재 글로벌세력 개새끼들이 선동하는 동성애 조장이니 페미니즘이니 미투 지랄이니 하는 것에 말려들어가지 않고(진짜로 페미, 동성애자들을 정치깡패들이 막 주먹으로 패대기 쳐댔읍니다),또한 문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전통가족제도 부활, 수호를 위해서 국가차원에서 열심히 공을 들이고 있지요.이는, 나라를 망치는 극렬페미니스트들이 "메갈"이니 "워마드"이니 깽판치면서 주류정치판에서까지 "젠더 헤게모니"싸움을 도발하는통에바람 잘 날 없는 한국에서도 본받아야 할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아마도 아포칼립스의 때, 지구상 최후의 문명국의 보루가 두나라가 존재한다면,틀림없이 하나는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지켜야 할 가치를 확실히 지킬 줄 아는 도도한 현자들이 존재하는 북반구의 러시아,또 하나는 소싯적부터 열심히 국가의 청사진을 그려오며, 수많은 구라파 지식인들로부터 "미래의 나라"라고 칭송받아오던 남반구의 브라질일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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