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경쟁, 권위, 완벽주의, 자본주의...
그동안 그러한 것들 때문에 다들 너무도 지치지 않았나?
서로 끊임없이 내가 옳으네 네가 그르네 다투고
내 아이가 행여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을까 싶어 늘 안절부절하고
감투 좀 썼다고 사람들을 얕잡아보고
금수저들은 가만히 있어도 먹고 사는데
흙수저들은 죽어라 일해도 입에 풀칠 하기 힘들고...
그러니 이제는 비폭력적이고 비경쟁적이고 비권위적이고
비완벽주의적이고 비자본주의적으로 살지 않는다면
다 같이 죽는 길밖에 남지 않는 게 아닐까 싶다
물론 이런 얘기도 그동안 leakyout이란 분이 너무도 잘 이야기해주셨는데
나도 한번 이야기해 보고 싶었음
제발 외국 좀 가보고 야그해라. 권위적이라는 것은 런던이나 뉴요커들에게는 무슨 아프리카 촌장들이나 그 위에 군림한 독재자새끼덜 같은 거 말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