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탈엔딩출
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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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알콜중독자나 정신병자같은 부모는 아니고 평범한 부모지만

 

욱하는성질, 특유의 성질때문에 간헐적인 육체적 학대 폭력

 

그 순간에는 그야말로 무아지경이 되어 시간과 공간의 흐름이 멈추고

 

분노와 광기에 휩싸여서 자식을 몇분동안 공포에 떨게하며 패버리는 그런 아빠되는 사람

 

때문에 가장 아름다운나이에 자존감이 바닥치고 방황하던 나이에 깊은 심연에 가라앉게

 

만들었음. 그게 스스로 트라우마인줄을 오랜세월 깨닫고 내 분노표출 해소 방식은 거울처럼

 

닮게 되서 그 타겟은 당연히 그사람이지. 나를 패버리던 모습 그대로 돌려줘서 스스로

 

반성하게 해주고싶어도 사회윤리와 법을 고려하여 자제하고 있지만 그애비 그자식,

 

나도 언제 터져서 사고칠지 모르겠네. 한편으로 내가 자식나으면 무슨일이 있어도

 

말로 짜증을내던 할지언정, 절대 손찌검은 안하겠다고 몇번을 다짐하는지 모름.

 

문제해결이 안대면 결국 일방적인 폭행으로 결말을 내리던 그새끼때문에

 

내 정신은 엄청나게 오염되어있고 평생 상처입고 살아가는중임. 본인이 그걸 알아줬음

 

좋겠는데 뻔뻔하게 쌍판때기 들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평화로운 노후를 즐기는중임.

 

개미친새끼 나는 절대 내 자식한테 무슨상황이 됬든 손찌검 안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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