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혀니
15.09.15
조회 수 356
추천 수 2
댓글 7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데 오늘 간만에 지하철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지하철을 안타는 이유는 스마트폰에 중독된 좀비들, 빈자리만 노리고 배려라고는 전혀 없는 꼰대들 및 눈빛 만 마주쳐도 성추행범으로 취급해 버리는 김치녀들과 같이 있기 싫어서 입니다.

책을 좋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책을 들고 다니는데 스마트폰이 보급된 이후로는 대중교통안에서 신문과 책보는 사람들은 전멸했더군요

이제는 책보는 사람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노약자석 임산부석에 앉아있는 젊은 여자들은 다 뭔가요? 다른사람들이 당신네들이 임신을 했을거라 생각이라도 해줄거 같아서 인가요?

그런 뻔뻔함이 정말 싫습니다. 주위에 몸도 느리고 불편한 노인들이 없나 한 번 둘러보기라도 하세요..정말 추합니다. 당당하게 앉아서 하는 짓은 스마트폰질~

게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드라마시청, 찌라시 기사 읽기..언제 정신차릴래????


오랜만에 지하철 탔다가 열폭하네요






  • 지방으로 이사온 담부터는 일년에 두 세번 죽지 못해 서울 가서 지하철 타는데, 옛날 보다 더 혐오스러워졌더라.
  • hellrider
    15.09.15
    글쓴이님은 빨리 정신상담 받아보시길 강추드립니다.
  • 피해의식 심하신듯..이건 뭐.. 죽창받으세요..
  • hell1234
    15.09.15
    걍 직접가서 몸이불편하니 양보좀 부탁하면될걸 밑도끝도없이 까기부터하내 노답클라스
  • 제가 탈조선해서 살고 있는 일본에서는

    양보석에는 정말 앉아야 할 사람을 위해서

    사지멀쩡한 승객들은 대부분 그 자리를 비워놓습니다.

    (모두 그렇다는 뜻 아닙니다. 대부분~)

    왜? 앉아 있다가 양보하려면 귀찮거든!

    그니까 아예 거기는 사용할 생각을 안해!
  • 우리 사촌누나 임신했을때 생각나네요..
    임신초기라 임신석 앉았다가 모르는 사람한테 욕먹고 울었습니다. 임신초기엔 임신해도 티안나요.
    그런식으로 무작정 오해하면 진짜 임신한 사람들 억울해서 어떡해요?
  • 타코
    15.09.16
    그래서 초기임산부들이 더럽고 치사해서 노약자석 안 앉는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넉넉한 옷 입으면 4개월 정도 되도 눈에 띄게 티 안나는 산모들도 있지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7 0 2015.09.21
15904 탈조선은 부유하게 살려는 욕심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2 new 살게라스의화신 232 6 2016.01.01
15903 한국의 단체주의 국가주의 중시, 개인주의의 외면,, 2 new 하오마루5 325 7 2016.01.01
15902 헬조선의 부사관 선발방식 2 new 꼰대아웃 341 4 2016.01.02
15901 네이버 대표 역사카페의 국뽕 2 newfile ㅋㅋㅋ 328 0 2016.01.03
15900 냉동상태로 훼손된 초등학생 시신이 발견되다 2 new 헬조선탈조선 223 1 2016.01.16
15899 크으 헬조선 국회의원 수준 2 new fuckingkorea 269 6 2016.01.03
15898 모두 무시하는 일본의 과거사 반성,사죄 사례. 2 new 진정한애국이란 247 2 2016.01.04
15897 10년전만 해도 최저시급,지원금 얘기 하면 미친놈 취급 받았다 2 new 살려주세요 454 6 2016.01.03
15896 교육학 공부하면서 든 헬조선에 대한 생각 2 new 죽창 552 4 2016.01.03
15895 헬센징들이 헬센징일 수 밖에 없는 이유 2 new 코리안뻐킹갈릭스멜 452 5 2016.04.03
15894 이씨조선과 헬조선 비교 2 new 꼰대아웃 419 2 2016.01.05
15893 헬조선식 태세변환ㄷㄷ 2 newfile 허경영 325 5 2016.01.05
15892 난 83년생 흙수저남이다 헬조선 총기도입이 시급하다 2 new 불쌍한내팔자 402 8 2016.01.05
15891 뒤통수를 한대 쿵 맞은거 같은 느낌 2 new 삐에로는너를보고웃지 251 3 2016.01.05
15890 북쪽 헬조선 돼지새끼가 또 사고친 것 같군요. 대형사고인데요? 2 new 28살에탈조선-현재13년차 282 3 2016.01.06
15889 통일되어도 중국이나 일본때메 징병제 유지해야 한다는 헛소리 2 new 꼰대아웃 352 2 2016.01.06
15888 헬조선의 개쓰레기 인간 말종 잉여 청춘들. 2 newfile rob 419 4 2016.01.06
15887 헬조선에서 개인정보 털리면 개인잘못 2 newfile 뼉킹쿄랴 252 6 2016.01.06
15886 헬조선 안보의식 수준 2 newfile 무정부주의 247 6 2016.01.06
15885 역시 동양은 안돼 2 new 기행의나라=헬조선 230 1 201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