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출퇴근 하는데 오늘 간만에 지하철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지하철을 안타는 이유는 스마트폰에 중독된 좀비들, 빈자리만 노리고 배려라고는 전혀 없는 꼰대들 및 눈빛 만 마주쳐도 성추행범으로 취급해 버리는 김치녀들과 같이 있기 싫어서 입니다.
책을 좋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책을 들고 다니는데 스마트폰이 보급된 이후로는 대중교통안에서 신문과 책보는 사람들은 전멸했더군요
이제는 책보는 사람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노약자석 임산부석에 앉아있는 젊은 여자들은 다 뭔가요? 다른사람들이 당신네들이 임신을 했을거라 생각이라도 해줄거 같아서 인가요?
그런 뻔뻔함이 정말 싫습니다. 주위에 몸도 느리고 불편한 노인들이 없나 한 번 둘러보기라도 하세요..정말 추합니다. 당당하게 앉아서 하는 짓은 스마트폰질~
게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드라마시청, 찌라시 기사 읽기..언제 정신차릴래????
오랜만에 지하철 탔다가 열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