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고재춘
15.09.14
조회 수 512
추천 수 5
댓글 3








이제 초3짜리가 학교 마치고 밤 10시까지 학원댕기고 과외받는 아이는 어딜가나 흔하다


청소년들은 학원 한번?안다녀본 아이가 없을정도로 학업에 치여서 산다

헬조선에서 밤늦게까지 학업때문에 안남아본 아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뛰노는것도 쉽게 볼수가 없다

울집앞에 놀이터 있는데 주말에 뛰노는 광경 진짜 드물다

대신에 학원차 유치원차 엄청나게 많이 다닌다


전세계에서 아이들을 이렇게까지 학업으로 미치게하는 나라는 헬조선이 유일하다

뛰어놀질 못해서 살기싫다는등 우울증도 오고 자신감도 잃는데

그결과 아이들이 눈장애인이 되서 전부다 안경끼고 다닌다

자신감도 상실해서 시선공포증도 느끼고

걸으면서도 폰으로 시선을 집중하면서 걷는다

그결과 아이들은 나쁜 방향으로 성장하는데, 담배나 술이나 ㅅㅅ?이런건 말할것도 없고

이런건 자제하고 끊으면 그만이지만

가장 나쁜것은 Yes맨이 된다는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방관하고, 타인의 감정에 무감각하며 공감하지를 못하게되는데

또한 사고도 없이 시키면 무조건 Yes, 돈되면 무조건 Yes

이런 사람들이 사회를 이끌어 나간다면 건강한 사회가 될수 있을까?

원칙도 없고 철학도 없고 기본이 없는 사회

눈앞에 비리를 봐도 잘못된것을 봐도 입막음 시키면 무조건 Yes, 그냥 시키는대로 무조건 한다. 한무리에 들어가면 무조건 시키는대로 Yes. 이게 사람인가?

Yes머신, 기계나 다를바가 없다


여기선 아이 절대로 키울수 없다




?















  • 장미
    15.09.14
    니가 놀이터가서 놀아 그럼
  • 도시락
    15.09.14
    그렇죠.. 저희애도 놀이터가면 친구가 없네요..
    친구들이 다 학원다니네요..
    친구를 보러가려면 학원을 다녀야하는..ㅠ.ㅠ
    네 부모는 편해요.. 돈질하면 친구도 만날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아이가 불쌍하네요.. 한창 친구랑 놀고 얘기하고 그럴나이인데...
    부모들도 친구들이 놀자고 하면.. '너는 학원 안다니니?' 라고 색안경을 낍니다..
    가난해서 안보내는줄 알구요...
  • 서울사람
    15.09.14
    진짜 Yes맨이 되는 거 문제다.
    나도 10~20대 때 그랬던 거 같다.
    세상에 대해 어떤 비판 조차할 수 없고, 거기에 순응하는 것만이 내 최대의 관심사였다.

    학창시절에 문제 일으키고, 말썽 피우는 새끼들 완전 극혐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병신이었고, 걔들이 나보다 나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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