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민좆의영광
15.09.14
조회 수 1187
추천 수 2
댓글 1








일본에서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항상 한국의 상당수 네티즌들은?일본이 천벌을 받는다고 개소리를 한다.?어쩌면 우리는 우리 내부의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지 못해 우리민족의 원수라고 일컬어지는 일본을 향해 우리의 내재된 욕망과 욕구를 거침없에 배설하는 것이 아닌가싶다. 특히 요즘 젊은층들을 보면 누구를 향한 분노가 상당히 심각하다. 하지만 그들은 정작 자신의 문제, 즉 내부의 문제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바라보지 않는다. 어짜피 부끄러운 치부를 들어내봤자 좋을?것이 없기에 그들은 내부가 아닌 계속해서 외부로 잘못된 욕구를 배출한다.?


분명 일본이 과거 우리에게 행하였던 일은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 우리의 찬란한 역사를 싸그리 무너뜨려 버리고 우리는 극렬한 민족과 사회의 분단을 계속 바라보고 있다. 제대로 국가의 기강을 잡지 못하였기에 지금까지 삐걱거리는 국가시스템을 억지로 에크모끼고 살려낼려고 하는 중환자마냥 이 나라를 이끌어왔다. 거기서 발생한 극도로 이기적인?정치력의 무능력함은 국민들 생활을 더욱 더 힘들게 하고 있다. 문제는 그 국민들의 생활이 같은 사회 구성원인 같은 국민들에 의해서 더욱 더 그 삶이 힘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옛말에 윗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다고 했던가 지금 우리의 상황은 윗물은 아예 썩었는데 그 썩은 물이 몸에 좋다고 오히려 선동하고 우리 스스로 썩은 물 마시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는것은 아닌가싶다.?


최근?무도에서 군함도편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씁쓸했다. 왜냐하면 군함도 강제노동을 오직 일본의 잘못만으로 비춰주는거 같아서였다. 분명 일본의 만행은 우리가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일본의 만행이 있기까지는 우리 조상의?윗분들이 그러한 상황을 만들었다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된다. 솔직히 보면 뭔가 자신 (흔히 말하면 친일파의 후손)들의 치부를 들어내고 싶지 않아 내부의 잘못보다는 외부의 잘못만으로 몰아가는거 같아서 심히 우려스럽다. 구한말도 그렇지만 지금 나라돌아가는 꼴은 보면 우리 내부의 적들이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은 일본의 자세를 보면서 비난하기 급급하다. 그러면서 독일을 비교한다. 그리고 사람들은?독일은 선진국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할 것이 있다. 전후 독일은 주변국들 보다 상황이 안좋았다. 자신들의 국가적 지위가 위협당하는 상황에서 그들은 발빠르게 저자세를 취하였으며 주변국들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방향을 선택했다. 하지만 일본은 달랐다. 일단 핵폭탄을 두번얻어맞고 국가의 존립자체가 어려웠으나 그 주변국들 상황은 더 어려웠다. 동아시아의 혼란은 오히려 일본에게 이점으로 작용하였으며 냉전상황에 미국은 일본의 존립을 어렵게 하는 것보다는 일본이 빠르게 안정되는 방향을 취했다. 그래서 미국은?전범들까지 국가재건에 참여하는 것을 용인해줬다. 그러면서 일본정치인들은 국가의 존립을 우선적 가치에 두면서 어느때보다도 기민하게 움직였다.?


일본은 우리나라가 계속해서 지금같은 상황을 유지할 시 절대 사과를 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사는 세상도 강자가 절대 약자에게 먼저 고개를 숙이는 경우가 없는데 하물며 국가간의 상황에서 그런일이 쉽게 생길가 싶다.?특히 동아시아문화에서는 강자의 고개숙임은 결코 일어나기 어려운 문화적 구조라 그런일은 없을거 같다. 일본은 이미 1965년 한일수교시 자신들이 해야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이때 우리나라는 쉽게 재수교를 수립해서는 안되었지만?'그'분들은 없는 돈을 어떻게라도 끌어들여 국민들을 선동하고 현혹시켜 정권유지를 원했을 것이다. 결국 우리나라는 그때 생긴 돈으로 정치적으로나 사상적으로 근본도 없는 사회시스템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국가의 교육과정은 국가의 백년지계라고 말만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은 극단적 엘리트교육에만 힘썼으며 지금은 그 상황이 더욱 심각하게 극단적으로 치닫고 있다. 요즘 우리나라는 현대 시민국가의 공복의 개념의 공무원은 없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는지금보다 더욱 무서운 상전적 공무원 집단들이 더욱 더 많아질 것이다. 국민들 성향도 배틀로얄같은 현실에서 살아남기위해 지금 보다 더욱 호전적인 성향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런 호전적 성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 우리가 살아있을 동안, 빠르면 우리세대 늦으면 다음세대에서, 그동안 겪었던 어느 전쟁보다 더욱 처참한 현상이 벌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서 윗물들 부터 정신차려야 하지만 동아시아 어느곳에서도 지역전체를 위한 국가는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일본의 정치인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악착같은 살아남을려고 발버둥치겠지만 우리나라의 윗분들은 악착같이?자신들만 살아남을려고 과거처럼 또 다시 국민들을 혼란속에 빠뜨릴것 같아 심히 걱정스럽다.?


우리라도 정신차리고 사회를 위해 우리 스스로 나서야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전체를 위한 교육을 받은자들은 극도로 소수이기 때문에 당분간 어려울거 같다.?






  • John
    15.09.14
    조센은 강제병합당한게 아니라 당시 조센에는 국민국가라는 개념도 없었을 뿐더러 걍 조센의 주인인 이씨왕가가 일본에 양도하기로 한 것.

    그렇게 보면 군함도에 조선인 노동자를 팔아넘긴 것은 다름 아니라 고종과 순종등 이씨왕가구성원들과 이완용등 일진회깡패새끼들임. 실제 왕족인 이재완과 이재각은 조선귀족후작위까지 받았고, 이완용과 박영효도 후작위까지 받음. 나머지 잡것들은 백작과 자작, 남작위로 골고루 해쳐먹음.

    그런데, 헬조센 씹병신새끼들은 지들을 팔아먹은 자국민상류층은 생각안하고, 사용자인 사측만 일본임에 비분강개함. ㅋㅋㅋㅋ 클라스보라는게지. 등신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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