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이지랄같은세상
15.09.13
조회 수 863
추천 수 0
댓글 2








동지들,?내 그대들에게 헬조선 정신교육 영상물을 하나 추천해드리려 하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알 사람들은 다 알 것이오. 바로 KBS2 ?'추노'?(2010.1.6~2010.3.25)요.

드라마를 볼 당시 나는 '향후 최소 10년 동안은 이걸 넘을 수 있을 만한 한국 사극 드라마는 않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었소.

그리고 여전히 내게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중이오.


-<추노>-

마치 빅토리아 시대극 찍는?BBC드라마의 것 마냥 과장의 뽕끼가 거의 없는 톤 설정과 고증한 노력 등이 보기 드문 작품. (형식상 격정의 BGM 뽕은 있지만..)

(물론 현대인이 그린 그림에 현대적 시각이 아주 없을 수는 없겠지만....)

내용적인 부분에서?이 드라마의?또다른 주인공들, 바로 서민과 노비들이 보여주는 이야기는 이것이 잘 만든 웰메이드 드라마 이상임을 드러낸다.

작가 천성일씨와 PD 곽정환씨는 필시 헬조선의 변혁을 열망하는 헬조선 탈선배의 그랜드 마스터들인 듯 싶다.

이땅의 민족과 그 기반에서 살아가는 생리에 대한 깊은 성찰 없이는 이런 작품은 불가능하다. (대하소설가들 수준)

헬조선의 다양한 인간군상들 생리를 아주 잘 포착하고 있다. (전형적 캐릭터의 특징 각 포지션의 클래스 우위 수준 등.)

사람에 따라서는 그냥 조선이라는 것에 대한 그 과거적 풍, 그 전통적 감성 자체에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겠다. 뭐 사극 별로거나.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그 제도적 차별의 강도와 배경만 다를 뿐, 이땅에서 기본적으로 돌아가는 양반과 상놈의 생리는 변함이 없다. 그런면에서

질풍같은 이대길 캐릭터와 송태하의 충성스러운 임무 이상으로 변혁을 꿈꾸는 일반인, 노비 업복(공형진)은 서브가 아니라 숨은 진짜 주인공인지도 모르겠다.

드라마적 재미는 물론이고 메시지 전달에도 영리하고 특히 마지막이 강렬했던 작품으로 기억된다. 심심할 때 한번 보길 권한다.


<주관적인 소견>

사람은 사회적일 수밖에 없다.

나 스스로도 존재의 의미는 활용에서 찾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가치 있고 쓸모 있다고 믿어지는 움직임과 그 결실에서 그것이 찾아지기 때문이다.

좀 다르게 원한다 해도 결국, 그 대상이 아름다운 구속에서 이고자 하는 것일 것이다.

종속이라는 게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그 종속을 내가 납득할 만한 열린 마인드인?사람들과 어울려 관계하면서 이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끼리끼리 조직하여 약자를 지배하려는 사람들에게 종속되어서는 노비를 자초할 뿐이다.











  • 추노가 정말 혁명적인 드라마.
    이 드라마를 통해 생지옥 이조시대를 살았던 노비들의 고통을 추체험하고도 생지옥 미개한망국에서의 너 자신을 알지 못하는, 뼛속까지 노비근성이 박힌 애국노들은 사람이 아니라 그냥 좀비인.
  • 강꼬꾸데쓰
    15.09.14
    그누구도 남을 하대하지 않는 평등한 세상, 아직 그런 북유럽 선진국의 세상은 멀기만 하다. 100년 후에나...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130853 0 2015.09.21
1545 리아트리스 말대로 조까튼 IT를 버려야 한다. newfile John 877 0 2024.03.12
1544 IT, 4차산업이 개좃인 이유. new John 684 1 2024.03.12
1543 일본과 한국의 잃어버린 30년의 공통점. new John 630 1 2024.03.12
1542 북한과 남헬쥬신과 일본의 공통점. newfile John 667 1 2024.03.12
1541 남성에게 어떤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됨. 어떤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절대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 new John 730 1 2024.03.12
1540 본좌는 룸살롱, 가라오케를 좋아하지 않는다. 남성이 힘빠지게 만드는 곳들. 호구푼터남 병신것들. new John 656 1 2024.03.12
1539 공교육 버러지가 남성을 약하게 만든다. newfile John 798 1 2024.03.12
1538 일본에서도 헬조선을 따라해서는 헬재팬이라고 한다고 칸다. 1 new John 735 0 2024.03.12
1537 한국에서 200충으로 살 수 없는 이유 new 노인 779 0 2024.03.12
1536 헬쥬신의 미래. new John 652 1 2024.03.12
1535 우크라이나 새끼덜 비트코인 일제히 구매중. 비트코인 떡상. 윤석열도 밥숫갈 쳐 올림. 1 newfile John 801 1 2024.03.13
1534 90년대생 병신새끼덜은 지덜이 떨어질 차례가 되니까 지랄발광하는거지 씨발 것들. newfile John 655 1 2024.03.13
1533 헬쥬신의 인종 차별. 2 newfile John 780 1 2024.03.13
1532 몽골제국과 마찬가지로 앵글로색슨 백인 중심의 신인종주의 신분제로 간다고 나는 이미 예견했었음. newfile John 703 1 2024.03.13
1531 생각보다 너무 막강한 남한 내 중국의 영향력 1 new 노인 720 0 2024.03.13
1530 뒤로는 비트코인 사재기 해놓고서는 앞으로는 구걸하는 거짓말장이 사기꾼 씨발새끼. 젤렌스키. new John 637 0 2024.03.13
1529 보지가 얼마나 미련한지를 보여주는 노래 Penelope newfile John 735 0 2024.03.13
1528 이게 헬쥬신의 현실이지. newfile John 982 0 2024.03.13
1527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뿌리는 같은 것이다. new John 1220 0 2024.03.13
1526 바이든이 이길려면 텍사스에만 우크라이민 200만 마리 박아야 됨. 1 newfile John 965 1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