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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과 반말의 본질적인 의미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존댓말이라는 것은 격식을 갖춘 언어 입니다.?? 왜 격식을 갖춰서 써야하는가?
낯선 사람을 만나면? 서로가?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이기에? 무례를 범할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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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격식을 갖춰서 대화를 함으로써? 상호간의 오해가 생기는 상황을? 막을 수 있죠
그러면 반말은 무엇일까요 ?? 그런 격식을? 없애고 하는 말이 반말입니다.?? 자주 만나다 보면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친분이 쌓이죠 ?? 그러면 서로가 이심전심으로? 이해를하고 공감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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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상황에서? 서로 존댓말을 쓰는것도 나쁘다고 할수는 없으나? 비효율적일 수는 있어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상황에서는 어지간해서는 오해가 생기지 않고? 오해가 생겨도? 쉽게 풀립니다.
그러니? 자주보고 자주얘기하고? 공감도 되는 상황에서? 계속 존댓말을 쓰자니?? 말은 길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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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어렵고?? 쉽게 말해 귀찮고? 하니? 격식을? 허물어 뜨리고 편하게 대화를 하자는 것입니다.
그게 반말이죠?? 그런데? 왜? 나이에 따라?? 연장자는 연하의 사람에게 격식을 허물어 뜨린 말을 쓰면서
연하의 사람에게는 자신에게 격식을 갖추도록? 강요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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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이에 따른 존댓말인데?? 그럴거면? 왜? 반말을 쓰자는 것인가요 ?
서로 언어사용에 있어 격식을 허물어 뜨려서? 편하고 효율적으로 대화하자는게? 반말을 하는 취지인데
저런식으로? 한쪽은 반말? 한쪽은 존댓말?? 하는? 상황은??? 이도저도 아닌게 되고??? 오히려 오해를 사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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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자는? 연하에게 반말을 쓰다보니? 무례를 범할수도 있게 되는 것이고? 연하의 사람은 연장자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게 되니 불편한것이죠? 이 상황에서 연하의 사람은? 때론 자신이 업신여김을 당했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그로인해
연장자를 증오하게 된다면? 연장자는? 연하의 사람에게 신뢰를 잃게 되는 것이니????? 양측에게? 다 이득이 없고 손해만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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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과? 반말이라는 게 본질적으로 생겨난?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길을 가다가? 낯선 사람을 만나서 얘기를 하게 된다고? 가정을 하죠??? 그 낯선 사람이? 여러분 보다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 알수 있습니까?? 확실하게? 알수있을 정도로? 나이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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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모호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때로는? 겉모습과 달리 나이가 많거나? 적은 사람과도? 마주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상대와 나의 나이의 높고 낮음을 비교 판단하기 어려울때??
상대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십니까? 라고 물어봅니까?????? 너 몇살이니?? 라고 물어 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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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나이가 어떻게 되십니까?? 라고 묻는게? 맞죠 ???? 막상 물어 본 후에? 여러분 보다 어린 사람 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나이가 어떻든 간에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상대가 나보다 어리다는것이 확실시 된다해도 상대가 나보다
무력이 더 강한 사람 일수도 있고? 더 강한 세력을 가진 사람 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상대의 실체를 파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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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상태에서 상대에게 무례를 범했다가는?? 어떤 꼴을 당할지 몰라요? 그래서?낯선사람에게는 격식을 차려서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왜 이런 예를 들어서 얘기하냐면요??? 이 존댓말이라는게?그 본질을 보면? 나이와 무관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존댓말이라는 것은? 파악하지 못한? 낯선사람에 대해? 접근할때에? 격식을 갖춤으로서? 상대의? 심기를? 거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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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 상대의 불편한 심기로 인해? 내가 피해받지 않기 위해???? 내가 취할수 있는? 안전장치라는 것이죠
그래서 존댓말이라는 것이? 필요하고??? 추후에 서로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해 줄수 있는 상황이 되면
서로 언어의 격식을 허물고?? 반말을 쓰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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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과 반말의? 사용이 왜 생겨났는지?? 그 본질적 원인에 기초하여? 본다면요
유교식 예절문화로 일방적인 반말 존댓말은 무의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