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서가 아니라 희망이 없으니까. 절망 밖에 없으니까. 억지로 죽어가는 삶밖에 없으니까...희망이 없는 고된 길을 죽을때까지 끝없이 가라하니 안갈수밖에... 헬조센에서의 삶으론 행복해질수가 없다. 어느 누가 입에 풀칠만 할수있는 노쇄 같은 삶을 살고 싶겠는가? 정말 노쇄랑 뭐가 다른지. 다른점은 노쇄는 말과 당나귀의 교배 종이라 번식이 안된다는 것. ?그러나 힘과 지구력이 좋아 짐말로는 인기가 많았다고 함. 하루종일 평생토록 짐수레를 끌게 했다지? 과연 동물이라도 그런 삶이 행복했을지...태어난 것부터가 부려먹히기 위해서. 헬조센의 태어남이랑 다를바가 없음. 번식이 안되서 되물림이 안됐던게 구원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