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타이틀이라고 90년대 후반쯤에 활동하던 가수인데 들어봤을려나 모르겟다
아무튼 얘네들 노래중에서 '부'라는 노래가 있는데
딱 지금 헬조선의 상황을 얘기해줌...
지금으로 부터 18년전인 97년도에나온 노랜데 가사가 존나 마음에 와닿는다 씨발...
90년대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게 없이 헬조선은 헬조선이구나를 크게 느낌...ㄷㄷ
한번 들어봐라.
우선 1절 가사이다.
디기리 돈 그건 과연 무언지
세상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는지
누구는 밥도 못 먹고 추위에 떠는데
누군 외제차 타며 뽐내고
다니네
아무리 생각해도 불공평해
우리에게 돈이 정말 전부가 아닌데
그래서 난 더 살아가기 싫어
치사해 유치해 너무 나도
비열해
사실은 나 예전에 부와 명성이
한때 최고인줄 알던 때가 있었지
하지만 나 이제는 절대 아니야
어떤 것보다도 혐오하고
있다
오늘도 당신이 배불러 할 때
지구 저편엔 굶어죽는 아이가 있네
그런 것들 한 번쯤은 생각이라도 했나
그러면 행복
할텐데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