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죽창을베개삼아
15.09.12
조회 수 1167
추천 수 7
댓글 4








저는 이곳만큼은 정치판에서는 자유로운 청정지대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에서부터 성별까지 모두 포지션을 내려놓을때 비장하게 죽창을 들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

엊그제어머니와고구마를 먹으면서 tv보다가 우연히 정치인김무성애기가 나왔습니다.

어머니 고향이 전라도 광주이고 살던 곳은? 광주의 무슨공원 옆동네라고 들었는데

어머님의 어린시절에? 김무성하고 같은동네에 살았다고 했습니다.\

?

처음에는뉴스에 나오는 김무성을 보고?몰라봤다고 했습니다.근데 그시절 동네사람이

어릴적의 김무성이 지금 출세해서 뉴스에 나온다고 했답니다.그리고 그시절에 김무성의 어머님의

무슨 여관같은것을 했고 김무성은 얼굴이 동그랗고 하얀편이었고 귀공자 같아서

그동네 아줌마들이 서로 업어줄려고 할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김무성 아버지는 방직회사를 운영하는 분이었다고 합니다

?

김무성이 중학교때 경상도로 이사가서 그이후로는 김무성을 볼수 없었다고 했습니다.그런

김무성이 뉴스에 매일 나오니 어머니 입장에서는 감회에 젖었던거 같습니다

?

어머니가 김무성 출생에 대해서 자세하게 애기해주었는데 여기서는 그런애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엄멀히 애기하면 김무성의 고향은 광주이고 중학교때 경상도로 이사한 사람입니다

김무성은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광주가 고향인 정치인이 되겠네요.

사실 이것도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이 될수 있겠네요

?






  • 들풀
    15.09.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향을 등져야하는 운명이구만.
  • 지배층들에게 좌나우나 호남이나 영남이나 상관없는 일입니다.어차피 북쪽에 있어도 빨대꼿고 호남에서 있어도 빨대 꼿고 양질의 영양분을 흡혈하는 사람들이니...오히려 약세지역이 해먹긴 더 좋습니다요.한국 지배층들이 반일정책으로 재미를 보는것처럼....
  • hellrider
    15.09.12
    허허

    몇천번 얘길해도 참

    게들은 고향이고 자라온곳이고 뭐고 아무 관심도 없어요

    꼭 하루 벌어 먹고 살기도 힘든 주제의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 걱정은 먼저하고 감회에 젖는등 감정적으로 나오더군요
  • ㅋㅋㅋㅋ김무성님 1표 추가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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