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blazing
15.09.11
조회 수 560
추천 수 5
댓글 8








어제 올렸어야 했는데, 이제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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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은 올해에도 아주 당당히 OECD가입국 중 자살률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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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imgur.com/VKZYmv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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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 7개월?동안의 사망자보다 헬조선 7개월 평균 자살자 수가 약 2천명이나 더 많습니다. 이유야 뭐 말할것도 없겠죠, 지옥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조차 불가능할 정도로?불타다 못해 이제는 끓어오르기까지 하는?이 국가에서 더 이상의 희망이 남아?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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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IMF때 국가에 의해 계획적으로?망해버린 어떤 한 엘리트 콘크리트/건축 화공학자의 아들입니다.?헬조선 정부에 의해 저희집은 완전히 박살이 나 버렸고, 더 이상의 희망은 남아있지 않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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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버지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이 지옥불반도에서 희망을 찾을 수 없다면 해외로 눈을 돌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망설임없이 적지않은 연세에 베트남으로 향합니다, 벌써 10년 아직도 그곳에서 돌아오지 않고 외화를 벌어 차곡차곡 쌓아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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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이 좋게 국립대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동생은 저와 같은 대학을 갈 수 없었고, 결국 더 이상의 자금낭비는 안된다고 판단, 곧바로 부사관으로 입대하여 돈을 벌었습니다, 뭐 저도 이 대학에서 아무것도 제게 보장해주지 않고, 교육 서비스의 질은 날로만 떨어져가서 휴학을 신청하고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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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길고도 긴 세월입니다. 그동안 우리 가족이 얼마나 많은 자살생각을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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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나 옥상을 올라갔지만, 옥상에서 바라본 시내는 그저 불빛으로 반짝이고 있었죠. 그 꼴을 보자마자 저는?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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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새끼들...내가 뒈지건 말건 우리거 빼앗은?가진놈새끼들은 잘 쳐먹고 잘 살거 아냐? 전부 죽여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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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죽여버리겠다. 복수다. 이것이 바로 제가 살게 해 준 원동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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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피 영화에서도 명대사들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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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피가?"난 죽고싶지 않아, 살고싶어." 라고 하자, 닌자가 이렇게 답합니다.? "살고싶으면 싸워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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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죽으면 안됩니다, 자살해서 금수저 새끼들 도와줄 일 있습니까? 탈조선을 하던지, 죽창과 화염병을 들던지, 상관없습니다. 살아있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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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이 지옥불반도를 나가던지, 아니면?심판의 날에 금수저들의 배때지에 죽창을 찔러넣건, 그들의 집과 관공서를 불태우고 폭파시키건 일단은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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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하마Best
    15.09.11
    정말로 죽고 싶으면 개새끼들 한마리씩 데리고 가세요. 정치꾼들이나 회사 오너들 쳐죽이는건 못할지라도 직장 내 개 좆같은 상사하나 데리고 가는건 가능함.
  • 아프리카하마
    15.09.11
    정말로 죽고 싶으면 개새끼들 한마리씩 데리고 가세요. 정치꾼들이나 회사 오너들 쳐죽이는건 못할지라도 직장 내 개 좆같은 상사하나 데리고 가는건 가능함.
  • 갈로우
    15.09.11
    나는 갈때 가더라도
    혼자서는 안가
  • 강꼬꾸데쓰
    15.09.11
    압도적 1위군... 거의 전쟁 사상자 수준이네....
  • blazing
    15.09.1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1622

    헬조선의 사망자 수가 더 많습니다.
  • 강꼬꾸데쓰
    15.09.11
    댓글에 꼰대들 또 나라 욕하는 철 없는 빨갱이라고, 북유럽 빨지 말라고 헛소리하네요... ㅉㅉ
  • 강꼬꾸데쓰
    15.09.11
    나는 경기도 서남부 사는데, 최근 몇 년간 주변에서 좋아죽는 사람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다들 이윤 추구와 쾌락에 의한 일시적이고 표면적인 작용일 뿐, 해맑게 웃거나 즐거워하는 청소년이나 애들도 잘 못 봤다.

    심지어 꼰대들과 유사한 어린 바보들조차 보면, 스스로도 설명할 수 없는 뭔지 모르겠는 불안감에 쌓여 있어 보인다.

    분명 다들 조금씩은 뭔가 잘못됐다는 문제의식은 가지고는 있는데 그냥 나는 모르쇠~로 모르는 체 한다.

    내가 헬조선을 싫어하는 이유는 단지 망가진 구조와 경제적인 것들 때문만이 아니다. 나의 그것은 차라리 본질적인 것에 더 가깝다.

    한국민의 극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 헬센징에게서 나는 바로 그 냄새, 세상의 무엇이든 손만 대면 묻어 나오는 그 뽕 맛....

    무대포로 쳐들어가 진상을 내고 마는 냄비근성, 참견, 두유노우 김치?, 삼둥이, 무한도전, 일일일닭? (나 싸구려 닭 못 먹어서 환장한 사람 아니야.)

    오히려 위의 드러난 국뽕 그것보다 더 들어가 세밀하고 원초적으로 그 한국적 파형 자체를 싫어한다.

    이를테면 한국인의 말투와 방식, 거기서 느껴지는 관념 작용의 성분(?), 그 관념 속에서 나와 표현된 그림이나 사물에도 묻어있는 뽕의 기운.... 그런 것들 말이다.

    하지만 이건 그런 한국의 것들을 다 덥어놓고 비하하려는 건 아니다. 그것의 장점을 나도 나름 객관적으로는 평가하고 인정도 한다.

    하지만 접촉하는 나로서는 그것들이 유려하게 잘 뺐어도 참 꺼려진다고 할까?

    대부분 '참 실용적으로 영혼 없이 잘 배겼다.' 란 생각만 든다. 영리하지만 재수 없는 느낌도 든다.

    나도 이 땅에서 태어나고 살아서 그 헬센징들이 어떤 맛을 내며 살아왔고, 살아가는지 그 근간 정도는 알고 일정 정도는 이해도 한다.

    그러나 국뽕을 제외하고는 상대하지 않고 지내려 해도 도무지 국뽕이 전체적인 이 한국 사회를 피해서 영위할 수가 없다.

    사람이 사회를 떠나 사는 건 거의 불가능하기에 사회적인 지배권 내에서 그 광대역권의 파장을 맞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무래도 내가 나라 선택을 잘못 한 것 같다. 김치찌게는 먹지만 이 헬조선의 타입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나는 떠나야 한다.
  • 죽어도 여기선 못죽습니다...
    탈레반에 가서 총알받이가 되면.그렇게 되었지, 조선에 뼈까지 묻을 마음은 일체 없으니까요
  • 죽으려거든 싸우다 죽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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