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두달 내릴 비가 하루만에…물바다 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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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9.10 19:02 | 수정 : 2015.09.10 22:17

태풍 18호가 일본 열도에 폭우를 몰고 와 10일 오후 5시 현재 중부 나가노(長野)현부터 북부 미야기(宮城)현과 후쿠시마(福島)현까지 8개 광역자치단체가 토사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전역에서 총 86만명 이상에 대해 ‘피난’ 경보가 발령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특히 도치기(?木)현에는 9~10일까지 500㎜ 이상 비가 쏟아졌다. 후쿠시마현에서도 300㎜ 이상 폭우가 쏟아졌다. 이바라키(茨城)현에서도 기누가와(鬼怒川)강 댐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컸다.

이에 따라 도치기현 도치기시를 포함한 16개 기초단체가 4단계 피난 경보 체제 중에서도 둘째로 높은 단계인 ‘피난 지시’ 경보를 내렸다. 일본은 재해가 예상될 때 1단계로 ‘피난 준비’ 경보를 내렸다가 2단계로 ‘피난 권고’로 격상하고, 인명 피해 가능성이 급격히 커지면 3단계 ‘피난 지시’로 올렸다가 마지막으로 ‘경계 구역’을 선포한다.

이번 폭우로 이바라키현에서 어린이집 아이들 18명을 포함해 총 80명이 한때 고립됐다. “60대 남자가 떠내려가는 걸 봤다” “70대 남자가 급류에 휩쓸리는 걸 봤다”는 신고도 곳곳에서 잇따랐다. 산사태로 주택이 무너져 주민이 매몰된 사례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오후 야마타니 에리코 방재담당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피해자 구조에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 폭우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비정상적인 상태”라면서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 동원하라”고 했다. 일본 총무성은 이바라키현 등 재해 지역에 긴급 소방원조대를 급파했다.
손정일(euls****)
2015.09.1023:27:27신고 | 삭제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네요...힘내세요~~!!
정현탁(igoo****)
2015.09.1023:23:21신고 | 삭제
침략전쟁의 원흉이자 아시아인들을 무참하게 살륙했던 일제의 연장선인 아베정권이 연장이 결정되니 하늘도 무심하지 않았다. 이 모두가 아베를 총리로 만든 그 업보다. 하늘이 다음 일본 총선에서 일본인들이 어떻게 변해야 할지 하늘의 계시를 자연의 힘을 빌어 알려준 사건이라 본다.
김경훈(uld*)
2015.09.1023:15:43신고 | 삭제
하늘도 무심하시지 왜 비가 엉뚱한곳에 쏟아지나...아베의 머리위로 장대비가 쏟아져서 통석의념 이라는 단어 대신에 마음 깊은곳에서 우려 나오는 절절한 반성으로 바뀌어야 속이 후련하련만.....
김동일(kdi****)
2015.09.1023:12:26신고 | 삭제
이 기사에, 일본에 대한 악플을 다는 사람은 국적을 떠나 인간의 기본이 안된 종자이다. 휴머니즘을 지켜야지.
LEEBYUNGMOON(byungm****)
2015.09.1023:12:08신고 | 삭제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마음을 곱게 써야지

?

·¨





  • 헬조선 노예
    15.09.10
    죽창을베개삼아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조선인들은 헝가리 여기자 욕할게 못됩니다.다른나라 비극에 대해서 입으로 저주를 퍼붓고 있습니다.저기 댓글에서 웃음포인트는 댓글에 대한 찬성표시입니다..이게 바로 헨조선의 현실입니다
  • rob
    15.09.11
    헬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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