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TT
15.09.10
조회 수 440
추천 수 7
댓글 4








일단 경쟁심리가 엄청나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좇다고 할 수 있다. 개인의 생존을 경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사회단계를 넘어 섰음에도 아직까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다. 아주 좇다고 할 수 있다. 자연친화적인 약육강식의 사회. 아직까지 인류가 지구를 지배한다는 미개한 복지유럽국가 들과는 질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로써 서로 먹고 먹히는 섭리를 따르며 살고 있다.


아주 뛰어난 연기자들이다.


일상이 연기다. 절대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지 않는다. 인간이 얼마나 추악한 존잰데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몰상식한 행동을 종용하는 무리가 있다는것에 소름이 돋는다. 간혹 가다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는 인간들이 보이겠지만 그들은 이미 경쟁에서 뒤쳐진 한심한 인간 아니면 진심을 드러낸 대가로 한순간에 몰락하게될 인간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모자식간의 관계에서 조차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하여 유년기부터 조기연기교육을 받는 아주 우수한 연기자들을 양성하는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간혹 가면이 얼굴에 너무 잘 붙어서 이제는 가면이 얼굴의 일부가 된 이들도 있으니 이들에게 위화감을 느끼지 말자.


아 옆나라 일본과 비교하진 말자. 그들의 가면과는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다. 그들역시 우수한 연기자들이지만 행동만큼은 자신의 모습을 지키는 이중적인 족속들이다. 이 나라처럼 메소드 연기를 하는 배우를 낳진 못한다.


규칙?같은것에 구속되지 않는 자유인들이다.


법과 질서따윈 인간을 속박하는 무의미한것 이란걸 깨달은 민족이다. 다만 앞에서 말한 이유때문에 다른 이들에게는 법과 질서를 권유할 수는 있다. 어떤 멍청한 인간이 만든 건지 모르겠지만 법따위는 인간의 잠재력을 낮추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있어 족쇄밖에 되지 않는다는걸 깨달았다. 다른 국가에선 선지적인 인간 또는 지배하는 기득권측만 깨닫게 되는 진실이지만 이 나라는 너무나 위대하여 전국민이 법따윈 가축한테나 적용되는, 인간에게 있어 무의미한 것이란걸 알게 되었다. 예시로 OECD 중 자유(무단)횡단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로 알려져있다.


자 이제 알겠는가? 이 나라는 너무나 좇다. 너무나 좇은점들이 많지만 길어질 것 같아 여기까지만 하겠다.












  • 장미
    15.09.10
    일뽕새끼
  • 헬한민국
    15.09.10
    넌 닥쳐 임마
  • TT
    15.09.10
    일본 까도 일뽕이라 하네 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역시 뽕맞은놈은 클라스가 다르구나.
    넌 이 나라가 좇은 점 23에 해당된다. 연기 지리구 규칙이나 질서따윈 모르지.
  • 헬한민국
    15.09.10
    공감.

    네셔널지오그래픽 -넷지오 와일드- 채널 이틀정도만 보면 인간과 야생동물의 유사점을 많이 발견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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