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고재춘
15.09.10
조회 수 498
추천 수 5
댓글 1








노동자가 지 밥벌이도 힘겨운데 쌩뚱맞게 사장 돈버는거나 걱정하고

뭐 하나 바뀌는게 없는 경직된 사고방식,

나이많으면 짱먹는 꼰대마인드, 토론을 이기려고하는 막가파식 토론

맨날맨날 남 흉이나 보고사는게 인생의 낙,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면 아몰랑



영화나 온라인게임이나 가끔?어디가는게 현실 도피하는거지

진짜 나의 삶이 아니다. 자나깨나 직장만 다니고 직장 생각만 한다면, 이미 삶은 포기한거임

가족도 안중에 없고, 친구도 못만나, 동호회도 탈퇴하고, 그렇다면

회사의 노예가 되어버린거임.

한마디로 내가 주도하는 삶이 아닌, 남에게 종속되어 사는 그런 부류라고 할까

21세기에는 좀 안어울리는 삶이 아닐까? ?


하루종일 직장 다니는 사람중에서 정신 멀쩡한 사람 못봤다 하긴 멀쩡하면 이상하지

진취적인 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해도 관용적이고 열린 시민의식, 더불어 살기위해 노오오오력하는 공동체가 있는곳이 선진국이다.

반면 헬조선에선 아몰랑. 나만 아니면되~ 재벌가들이 알아서 할거야~

선진국들이 이상적인 사람들만 모여살아서 살기 좋은동네가 아니다.

개들도 겪어온게 많고 쌓아온 경험으로 더 잘살고 싶어서 혹은 더 내려가기 싫어서 좋으나 싫으나 그 사회에 동화되어 사는건데

한치앞을 못내다보는 헬조선이 원망스럽다.

뭐 말만하면 아프가니스탄을 가라하질않나 어디 뭐 소말리아를 가라하지않나

그 사람들도 내일은 더 풍족하게 살고싶고 각자 원하는바가 하나씩 있다

진짜 최빈국도 그런데, 선진국도 마찬가지다.

선진국도 최빈국도 미래를 보고 사는데

헬조선은 뭐하냐

고작 한세대 잘먹고 잘살았다고 배부른 마인드를 갖고있는거 아니냐? 그러다 망한나라가 한둘이리?

이미 출산률이나 실업률이 헬노답이라 답이 없지만

맨날천날 친일파 친미파 친중파 나쁘다고 욕이나 하지말고

우리부터 돌아보자. 애초에 나라가 잘돌아갔으면 저런 사람들도 안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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