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24마리 팔아 졸업하니 백수…‘헬조선’의 대학생들 (링크)
요즘 한 사람이 대학을 졸업하는 데는 대략 8510만원가량이 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홍성축산업협동조합 우시장의 수송아지 한마리 값은 348만1000원이었다. 송아지 24마리를 팔아야 대학 교육비를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이제 대학을 졸업시키려면 작은 목장 하나는 팔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대학교육연구소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기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대학생 삶의 비용에 관한 리포트-통계로 본 대학교육비’ 보고서의 내용이다. 보고서는 연구소가 자체 분석했거나 교육부와 통계청, 취업정보업체 등이 조사해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했다.
민족주의진짜싫다 曰: 불지옥 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