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염락제
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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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2
댓글 4








다들 체르노빌 원전이 1986년 4월 26일에 4호기가 터진건 알고 있을거야.

그 당시에 터진 원전은 1983년에 지었다는 4호기고, ?그 이후에도 1호기, 2호기, 3호기는 2000년 12월까지 가동했었다고 나와있어.

소비에트 연방의 소속이었는데,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하고 나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로 불리다가 이후에는 독립 국영사업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로 되어있어.

?

현재까지도 이지역은 폐쇄되어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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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6일에 한겨레 신문에서 작성한?체르노빌로 인한 국가별 피폭량 수준이야.

해당 웹사이트에서 그대로 퍼오기 했다.

?

4월 26일 원전이 폭발한 이후에, 우크라이나 전역이 쑥대밭이 된 것은 알고 있을거야.

소비에트 연방의 질펀한 똥으로 인해서 우크라이나 주민들은 체르노빌 후유증으로 인한?아직까지도 고통을 받고 있다.

NHK 다큐멘터리에서 방영한 자료다.

보고서는 사고 피해 지역의 환자를 진료해 온 35 명의 의사가 집필했다.

4월 26일 원전이 폭발한 이후에, 우크라이나 전역이 쑥대밭이 된 것은 알고 있을거야.

소비에트 연방의 질펀한 똥으로 인해서 우크라이나 주민들은 체르노빌 후유증으로 인한 아직까지도 고통을 받고 있다.

NHK 다큐멘터리에서 방영한 자료다.

보고서는 사고 피해 지역의 환자를 진료해 온 35 명의 의사가 집필했다.

? 암은 사고 전은 10 만명당 200 , 사고 후 320 명.

?사고 후도 500 만명이 오염 지대에서 산다.

? 우크라이나 정부는 약 236 만 5000 명의 사고 피해자와 그 후손 정보를 관리한다.

? 보고서를 쓴 의사는 저선량 피폭의 영향이 나타나는 것은 심장과 혈관의 질병이라고 말했다.

? 사고 지점에서 140 킬로미터 지점인 코로스텐은 연간 0.5mSv ~ 1mSv의 '방사선 관리 지역'과 연간 1mSv ~ 5mSv의 '이주 권고 지역'으로 혼재. 25 년간의 누적 피폭 선량은 방사선 관리 지역에서는 평균 15mSv이고 이주 권고 지역에서는 26mSv (모두 세슘 137 기준.) 심장 질환 등 환자가 사고 후 증가. 내부 피폭 영향이라고 의사는 분석. 주민들은 사고 후 숲에서 수확된 것이나 텃밭 등 자급 자족에 가까운 생활을 해왔다. 빈곤, 또 연금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 코로스텐에서는 제염 후에도 연간 5mSv를 넘는 핫스팟이 있었기 때문에 선량이 높은 주택은 1 채 당 300 만 원이 들여 꼼꼼히 제염했다. 그러나 1997년 경제 위기로 제염 사업이 중단 되었기 때문에 목표의절반 밖에 제염 못해 현재에 이른다.

? 코로스텐에서 사고 이후에 태어난 한 학교의 초등학교에서 고등학생 중 48 %에 내분비 질환, 22 %에 골격 이상이 발견 . 485 명의 모든 핵생 중 정규 체육 수업을 받을 수 는 사람은 14 명 .

? 심근 경색이나 협심증은 50 ~ 90 밀리 시버트의 피폭이면, 그 이하의 경우와 비교하면 1.3 배의 발병율 .

? 보고서는 사고 후 오염 지역에서 태어난 32 만 명의 아이들 중, 2008 년은 8 % 밖에 건강이 아니라 , 78 %가 만성 질환을 가진 것으로 보고했다 . 일반인보다 내분비계 질환이 11.8 배, 근골계 질환이 5.34 배, 소화기 질환이 5 배, 순환기계 질환이 3.75 배 . 그러나 원인은 불명한 점도 있다.

? 유엔 과학 위원회는 백혈병, 백내장, 갑상선 암 밖에 방사선의 영향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 유엔 과학 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정부 보고서의 환자 데이터는 40 % 밖에 누적 선량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 그러나 보고서를 쓴 의사들은 사고 후 3 년간 은 데이터가 기밀 로 입수 곤란이었던 것이나 오염이 알록달록되어서 피폭량의 축적 데이터를 측정하기가 어렵다고 반박 . 정확한 역학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출처 : http://nukeknock.net/index.php?document_srl=23062&mid=info_b)

?

아무튼, 체르노빌이 위치한 2014년도에 보고된 우크라이나 쪽 상황이고 500만명이 피폭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크라이나와 더불어서 가장 높은 피폭율을 자랑한데가 애꿎은 벨라루스다.

원전이 터지는순간 방사성 물질이 대기중으로 솟구치고, 그러면서 제트기류를 타고 벨라루스 민스크, 스웨덴, 핀란드 등으로 확산되었고, 대한민국까지도 왔었단다. 전 유럽이 적게든 많게든 피폭이 되었다는 소리다.
?

위의 자료만 보더라도 한국은 이미 최소 독일이나, 폴란드 수준 혹은 재수없으면 스웨덴 수준의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해야지.

언론에선 일본이 안전하다고 떠들어대고 있고,

더 웃긴 사실은 아직까지도 폐쇄중인 체르노빌과 달리 원전이 기동되는 가운데 아베 총리는 후쿠시마 지역으로 이주를 추진하고 있단다.

?

인정하긴 싫지만 벨라루스나 스웨덴급으로 생각해봐야겠다.

아무튼, 땅덩이가 대한민국보다 넓은 우크라니아 같은 경우도 저 지랄인데,

한국은 땅덩이가 좁고 우크라이나급의 인구를 지닌 밀도가 높은 국가다. 적어도, 기장이나 경주에 원전 터지면 잠재적으로 울산 부산은 끝나는 거고, 대구, 구미 같은 경우에도 방사능 데미지를 심하게 입을 것이다.

아니, 우크라이나 저리갈 정도로 무서운 피해를 입는다.

게다가 우크라이나의 전례를 보더라도 일본의 방사능 누출은 적어도 2030년대까지는 지속될 것이다.

심각하게 탈핵을 고려해야한다.

아니 이미 고려했어야 한다.

?






  • 탈핵이 안되니 탈 조선이라도 해야지요. 그런데 바다 건너가도 방사능 날아올까 걱정. 특히 헬조선에서 안터지더라도 헬 중국이 해안가에 엄청나가 원전을 짓는다던데 그거 터지면 어찌해야 됨? 사고 당일로 바로 방사능 전파된다던데.

    중국 사람들이 한국보다 특히 안전 의식이 뛰어나 보이지는 않음.
  • 염락제
    15.09.09
    그나마 안전한 국가가 유럽쪽임.
  • John
    15.09.09
    독일의 경우, 독일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쑥이나 두릎채취해서 먹듯이 독일사람들도 근처벌판이나 슾지, 숲에서 뭐 캐먹는 습관이 있었는데, 체르노빌이후로는 대대적인 캠페인에 의해서 그런거 쳐다도 안 본다고 함. 헬조센 늙은 것들은 개념이 없어서, 산나물, 약초 아직도 쳐 캐먹던데, 제발 좀 먹고 빨리 뒤지라고.

    방사성물질은 축적되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어류와 같은 동물성단백질의 섭취가 더 위험하고, 야생에서 식물채취도 절대 해서 먹으면 안된다. 경작지와는 다르게 야생에는 방사성물질이 제염되지 않은 상태로 부분적으로 높은 농도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서, 그거 먹으면 골로 가는거.
  • 염락제
    15.09.10
    조심해야겠네. 2000년도까지 한국에 체르노빌 낙진이 떨어진 것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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