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에서는 상호작용이란 용어를 쓴다.

집단은 결국 개개인의 역량만으론 안되는 구조이다

개개인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이 개개인들끼리의 상호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소용없다

물질은 전자와 핵(핵은 또 양성자, 중성자, 중간자...)으로 되어있다

물질을 이루는건 전자와 양성자(중성자는 화학적 성질에 영향을 안주므로 논외)만으로 되어있는데

이들의 배열상태에 따라 아주 달라진다

산소, 수소가 다르고 또 같은 탄소라 해도 흑연이 다르고 다이아몬드가 다르다

고체라 해도 양자역학의 에너지 준위 구조에 따라(주기적 퍼텐셜에서의 슈뢰딩거 방정식을 풀면 bloch 방식으로 풀이가 되는데 여기에서 에너지 준위 구조가 나타난다) 반도체, 부도체, 도체로 나뉜다.

무엇이 가치있게 쓰이는가? 반도체가 아주 가치있게 쓰이지? 우리가 지금 컴퓨터 하는건 반도체 덕분이니

이는 결국 입자들간의 상호작용 구조에 따라 결정된다.?

국가도 다를거 없다. 개개인들간의 상호작용, 즉 소통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 잘 되면 다이아몬드나 반도체같은 높은 가치를 지니나 아니면 그냥 똥이 될 뿐이다. 더 심하면 핵폐기물이 될 것이다. 차이? 그냥 전자와 양성자의 배열차이밖에 없다.

무얼 택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