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소름 돋는 내용하나 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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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이면엔 자기 기만을 하는 원흉이 되기도 한다는 점이다.
비행기의 조종사가 하나님이 당신들을 구해줄 것이야하고? 비행기를 땅으로 때려박거나
추락한 배에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해주실거야 하면서 배를 버려둔 선장과
우주신께서 모든 것을 다 해주실 것입니다고 믿으면서 세월호 사고?침몰을 보고도?7시간동안 잠적한 대통령이나
자기 기만이 일으킨 원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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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기만과 기만은 같은 매카니즘에서 돌아가는 것으로 상호 유기적인 활동을 한다.
가령 남을 속이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확실하게 속여라 라는 것이 그런 것이지.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의 개신교는 자기 기만을 하는 원흉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인들도 자기 기만을 하게끔 하고 있으며,
로버트 트리버스 박사의 서적은 그런 세태에 대하여 자기 기만을 하지 말라고?강력한 경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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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야에 비해서 이 분야는 연구가 얼마 되지 않아서 엎어질 구석도 많고 고칠 구석도 많지만.
한가지 무서운 사실은.
종교가 간디와 예수, 붓다 같은 위대한 인물도 만드는 반면.
IS와 KKK, 스킨헤드와 나치당 같은 무서운 단체도 만드는 원흉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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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믿음은 내 마음을 지켜주지만
잘못된 믿음은 나를 포함한 주변을 상처입힐 수 있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