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럴리즘 얘기는 보니까 이게 그 뭐냐 서양의 법치와 똥양의 덕치에 대한 걸 본 게 생각난다. 덕치는 ㄹㅇ걍 기준이란 게 없으니 기성 세대나 기득권들 지들 좃대로 다 갖다 붙일 수 있어서 뭔가 사회 자체가 정의란 게 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하는 세상이랬음.
매스 게임...은 나도 해 봄. 옛날 만큼은 아니었겠지만, 본인도(2000년생)초등학생 때 부터 학교 아침 조례할 때 교실에서 다 일어나서 국기에 대한 경례 하고 애국가 제창하고 교가 부르고 앉았고, 운동회나 학예회, 무슨 행사 같은 거 할 때마다 칼군무 추듯이 뭐 시키는 것도 많았고.. 지금 생각해 보니까 국민 체조도 약간 그런 거 아님? 전교생 아니 전국이 다 통일해서 모여서 막 절도있게 딱딱 몸 풀고 그러잖아.
딸 가진 애미들이 ㅈㄹ하는 것도 뭐 직접 보거나 그런 건 아닌데, 뭔 얘긴지 알 것 같음. 그런게 약간 있긴 했었음. 그러면서 남녀칠세부동석 이 ㅈㄹ도 해주고 막ㅋㅋㅋㅋ(아 요런건 유치원생 때부터 무슨 다도 예절 교육 한답시고 한복입은 할배 할매 오더니 갈켜주드라ㅋㅋ) 또 아들 가진 애미들끼리도 약간 비슷한(?) 그런게 있었던 것 같음. □□랑 놀지 말라더라, ☆☆는 공부도 못한다, ○○이는 너보다 수준 떨어진다, 이왕이면 너보다 잘하는 애들이랑 친구 먹어라.. 그게 딸 사례랑 같은 진 모르겠는데 쨌든 그럼. 물론 딸 애미도 뭐 상대 남자애가 잘생기거나 공부 잘하면 막 벌써부터 사위 삼는 것도 아니고 막 잘해주는데, 그런게 아니라면 좀 대우가 떨어지지ㅋㅋㅋㅋㅋㅋ(이거는 확실히 목격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