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살려고 하면 힘들기만 하지 별로 남는 게 없더라구
한마디로 힘만 많이 썼을 뿐 효율이 너무 떨어지더라
그런데 허술하게 살면 힘은 적게 들이면서도 효율이 높아지더라구
여기 와 보면 요즈음 통 즐거움을 못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완벽한 모습을 보이려고 애쓰는 듯한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안타까운데
때로는 내 마음 속에 있는 두려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숨기지 말고 남김 없이 털어놔 봐
그러면 마음이 많이 홀가분해지고 사는 게 좀더 즐거워질 거야
두려우면서도 두렵지 않은 척 하면 사는 게 더 힘들어지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