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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게 우리나라 역사냐? ㅋㅋㅋㅋㅋㅋ' 라는 글임.
삼국유사, 삼국사기에 나온 내용으로도 알 수 있음. 이 정도면 빼박.
우선은 요런 내용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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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애초에 그 사철의 교역으로 크게 흥한 것이 가야였고, 가야나 신라인 중에서 일본에서 금광을 크게 열어서 대흥한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한일문명이 공히 김해-울산라인에서 나온 것을 보인다.
그러므로 김수로야 말로 참으로 단군의 위에 넣고 섬길 사람인 것이다.
게다가 그 울산의 역사는 반구대 암각화로 남아있기를 이미 기원전 3500년경부터 포경활동을 하던 이누계열의 원주민들이 살던 곳이고, 그 사람들이 철제기술을 받아들여서는 가야권으로 대표되는 각지의 호족중심체제인 열도식 봉건제와도 비슷한 한국식 봉건제인 가야시스템을 맹글었다는 것이에요.
그렇다면 사철을 채취해서 제련하는 기술은 어디서 왔는가? 그 것은 태국이나 캄보디아에 가면 있어요. 전에 무슨 티비에서도 방영하던데 뭐 태국이었나 거기 새끼덜이 황토진흙뻘처럼 강물에 쳐 들어가서 자석으로 존나게 뭐 훝더니 이게 쉿가루라고 그걸로 뭐 밥숫갈도 맹글고 그 지랄을 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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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면 가야가 철기로 흥했다고 나옴. 글고 사철 제조 기술은 아시아 남쪽에서 왔다고 함. 그럼 당장 삼국유사 삼국사기만 봐도,
'금관가야의 왕인 김수로는 인도(?로 추정)의 아유타 국에서 온 공주와 결혼하였다.'
그럼 그쪽 동네에서 공주가 가야로 올 때 사철 제조 기술을 갖고 들어 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봄. 어차피 그때는 금관가야 극초기였으니까 딱히 벌써부터 뭘 만들고 흥하고 그런 건 별로 없었을 테고, 김수로가 아유타 공주와 결혼해서 어쩌구~ 쨌든 그럴 수 있다고 봄.
다음은 요런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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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존니 미개한 새끼덜로써 애초에 한인의 부류로 쳐주지도 않았고, 김춘추조차 삼한일통을 통일로 쳤지 고구려는 아웃오브안중이었단다.
삼한일통은 가야, 신라, 백제인데, 이조새끼덜이 삼한일통을 삼국통일로 주작해서는 고구려를 끼워넣은 거란다. 그러면서 단군이니 기자니 하는 것들도 함께 외삽된 것이라고.
그 점에서 단군은 소중화사상이 맹글어낸 아주 개버러지라고 할 수 있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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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더 간단함. 김춘추가 신라 태종 무열왕이잖슴. 얘가 왕되기 전에 삼국 통일(?)을 위해 백제를 정벌한다고 고구려와 당에 도움을 요청하려 갔었다고 함. 고구려=>당 순서.
근데, 진짜 '고구려 백제 신라' 통일이 삼국 통일의 본질이라면, 왜 고구려에 도움을 요청함? 고구려는 존나 때려 부숴야 할 적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
사실 존 말대로 '백제 가야 신라' 가 진짜 통일이므로 고구려에게 도움을 요청해 백제를 부수고 끝낼 생각이었던 것.
고구려에 갔는데 안 받아 주고 오히려 옥에 가두니까, 걍 ㅌㅌ하고 당으로 가서 도움을 청했다고 하는데, 걍 고구려나 당이나 별 다를 것 없는 존재로 인식했던 거 아닐까?
백제를 때리는 게 목적이었으니 당에서도 바로 수군 보내서 연합으로 백제를 조지고, 고구려는 걍 당나라에서 신라에게 '야 ㅅㅂ 백제 정복 도와줄 테니까 내가 고구려 칠 때 좀 도와라' 이런 식으로 말했을 수도 있는 것.
그러니 나-당 전쟁 때 통일 신라가 매소성 전투, 기벌포 해전 등에서 승리했음에도 굳이 북진하여 고구려 땅까지 탐내진 않은 거 아님? 당이랑 세력 차가 너무 크게 나서 포기했다고도 볼 수는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