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시대에 족보도용은 너무 흔한 일이어서 그다지 믿을 것이 못됨. 친일파가 아니라 아예 일본놈이던 것들도 지금 시대에도 족보 사서는 한인행사하고 댕기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수준으로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짓이 족보다.
이린이라는 인물자체는 이성계의 후손들이 사실상 편찬, 간행한 서적에서 나오는 인물로써 이조가 무신정변과 연관이 있다는 기사는 전혀 신빙성이 없으며, 그게 그렇다면 명박이 개새끼도 일본 오사카개새끼가 아니라 포항새끼라고 내 손목아지 걸어준다.
정작 이성계의 6대조부부터 몽골식 이름이 확인이 되는 지경이고, 그러한 정황상 이성계가 한인일 확율은 극히 낮다. 그리고, 고려조에 관한 폄하역시 한민족 자학사관으로 변질된 요상한 부분인데, 충렬왕이라는 놈이 그냥 몽골의 괴뢰라고? 아니거던.
충렬왕이라는 놈은 쿠빌라이의 총애를 받았던 총신이에요. 그러니까 이건 명대에 정착된 지정학적 이해이긴 하지만 북경정권은 전통적으로 북로남왜를 신경썼는데, 원대에 있어서 북로는 울란바토르의 쿠릴타이귀족들을 의미하고, 남왜는 한민족과 일본민족을 뜻한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남왜를 다스릴 사람으로 충렬왕을 고려왕으로 책봉했다는 것은 충렬왕이라는 인물의 군사적인 능력이 쿠빌라이에게 인정받은 것이에요.
뭐 참고로 일본정복사업 역시 고려에서 추진되었지.
물론 그러한 이해관계에 있어서 충렬왕이 한민족이라는 프레임에 맞춘 기성사가들의 역사는 대단히 아전인수적인 사관에 불과하다. 충렬왕은 확정적으로 한국인이 아니며, 되려 한국인을 지배하라고 원에서 보낸 사람일 뿐이며, 문제는 그러한 중국식 책봉의 역사를 자기역사로 여기는 이조후기적인 사관을 지닌 기성세대 개병신새끼덜이 문제인 것이에요.
그렇게 따지면 원세개가 고종 죽이고, 조선왕이 되어도 씨발 원세개도 500년 뒤에는 조선놈으로 간주되냐?
농담이 아니라 청일전쟁이 청의 패배로 끝나서 망정이지 이미 원세개가 조선왕 행사를 한 지경이었다는 기록도 있어요. 뭐 거진 우왕, 창왕대 이성계 수준이었단다.
청일전쟁이 청이 이겼으면 원세개새끼가 세번 사양하는 예를 표한뒤에 낄낄낄 속으로 쳐 웃으면서 아이고 배야 실은 내가 왜 사양한다냐 다 나 왕되자고 하는 짓이제 으허 개가 웃는다 이 지랄을 한 뒤에 아따 이제 더 사양 안해도 되제? 응? 이 지랄을 한 뒤에 야 고종아 우리 피 보지말고(몽골-주첸 새끼덜은 원래 피보는 것은 불역하다 뭐 그런게 있음. 그래서 뒤주에 넣어 죽임 ㅋㅋㅋㅋ ex.테무진->자무카, 영조->장종) 너 셀프 목메달아 뒈질래? 아니면 내가 졸라줄까? 응 개새야?
고종: 으허 형님. 목숨만은.
야 개새야 나는 살려주고 싶은데, 민심이 너한테 붙으면 또 내자리가 위태로워지잖냐. 고사포로 죽여불라 걍 죽으랑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