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은 여러분 몫에 맡깁니다
가끔 보면 사람들 너무 이중적 입니다
자국에서는 동남아, 조선족들 받지마라 다 추방시켜라 난리를 치시는 분들이
다른나라가서는 "이민 어떻게 쉽게 안되나요? 알바 좀 하다가 이민하는법 없나요?" 하면서
온갖 편법을 동원하고 그에 따른 사기도 횡행하고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사람들이 가장 취약한게 뭔지 보면 '상대적 입장에서 생각하는 겁니다' 역지사지라 하죠
(근데 그래놓고 자신들은 힐링이니 뭐니하는거 보면 정신상태가 많이 문제인듯 싶네요)
이런 나라들의 기본 특징은 외교력이 약합니다 관계에서도 주도권이라는게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젊은층들이 가장 좋아하는 어떤 대통령도 "외교에선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봐라"
라고 했을까요? 그래야 내가 어떤 중요한것을 선점하고 유리하게 이끌어갈수 있습니다
당연히 단기적말고 장기적인 입장에서 보았을때 전문적이고 output을 상당히 창출해낼수 있는
고급인력 및 완벽한 언어구사자, 법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들을 노동 시장에 투입시켜야
그나라 경제에 긍정적 작용을 하며 현지인들과 서로 win-win 하며 이미지도 높일수 있습니다
보면 무조건 이민 쉽게하는거 알아보시는분 많은데 그럴려면 그냥 돌아가는게 낫습니다
내가 경쟁력을 갖추면 어느곳이든 환영하게 마련이며 준비된 자는 대어급 기회를 잡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1970년대가 아닙니다 무조건 영주권, 시민권 딴다고 만사형통이 아닙니다
(시민권 없어도 자신만의 실력으로 고소득을 점하는 사람도 있고 시민이여도 걸걸히 살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진짜 중요한건 결국 자기 자신의 income level(소득 수준), net worth(순자산) 입니다 어디있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진짜 그때 부터 시작이죠 캐나다는 기본적으로 중앙정부부채가 90%에 육박해 확장재정하기는 힘들겁니다
(오죽했으면 온타리오 Liberal은 hydro-one을 민영화해 채권단에 넘기고 각종 복지를 축소하려 했을까요?)
캐나다 경제 많이 힘듭니다 한국하고는 좀 이야기거리가 다릅니다 여기는 제조업이 거의 없습니다
이곳의 부자 1,2위는 모두 미디어, 석유 inherited(상속) 재벌입니다 (Forbes 참조)
한국은 그래도 해양플랜트 조선, 전자 제품, 석유 화학, 자동차등 양질의 제조업 산업이 우수합니다
(자유 경쟁 시장의 승리 아닐까요? 캐나다는 시장 자유화, 경쟁체제 확립 시급해 보입니다)
이렇게 힘들때 일수록 minimum wage job, Foreign temporary workers 보다는 전문적이고 산출이 우수한
직업군들을 양성해야 부가가치 창출 및 생산량을 더 높일수 있겠죠